사내맞선 1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안효섭,김세정,설인아,김민규)
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사내맞선 1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해외에서 근무하던 GO푸드 강태무 사장은 큰 성과를 이룬 뒤 한국으로 돌아온다.
취임식 자리에 본인 대신 비서실장 성훈을 대신 보내 취임식은 필요 없다고 앞으로는 비실용적인 행사가 아닌 실무로 찾아뵙기 바란다는 인사를 전한다.
취임식이 진행 될 때 강태무는 뒷돈을 받아 협력업체를 정한 박전무를 찾아가서 해고를 통보한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강태무에게 자신만의 가족이 생기길 바라는 강다구 회장은 꾀병을 부리며 손주며느리가 보고 싶다고 맞선을 보라고 한다.
강태무는 거절을 하지만 강회장의 오랜 친구 아들인 박전무를 해고 하는 대신, 강회장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맞선 보는데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은 강태무는 첫번째 맞선에 결혼하기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강태무의 맞선 상대는 다름아닌 하리와 친한 친구인 진영서였다.
맞선자리가 잡혔다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자만추를 꿈꾸는 영서는 알바비를 줄테니 하리에게 대신 맞선에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하리는 맞선 상대가 자신이 다니는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망가려고 하지만 알바비를 받기 위해 맡은 임무를 완수하고자 미친 여자처럼 굴며 태무를 떨구려고 한다.
하지만 소용이 없고, 호텔까지 가게 될 상황에 놓였는데 누군가 불륜으로 오해하는 상황이 생겨 가까스로 도망 간다.
하리의 미친 짓에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던 태무는 강회장과의 통화에서 진영서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성대하게 망친 맞선을 자축하는 하리와 영서
신나게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데 영서 아버지에게 강태무가 결혼을 하자고 했다는 전화가 온다. 하리와 영서는 당황스러워한다.
일개 사원인 하리는 회사에서 사장을 만날 일 없다 생각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맞다뜨리고 만다.
그러다 사원증을 떨어뜨리게 되고, 강태무는 사원증 속 신하리의 이름을 보고 기획서가 좋았던 직원이였음을 기억하게 된다.
한편 영서는 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강태무의 비서인 차성훈을 보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강태무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오고 영서는 다시 한 번 그 자리에 하리를 보낸다.
하리는 태무를 만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태무는 10번만 만나보자고 말을 한다.
하리는 그 자리를 벗어나 횡단보도를 건너다 민우를 보게 되고 놀라서 아무 차에 탔는데 강태무와 마주치며 1화는 끝이 난다.
후기
이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은 내가 꽤 재밌게 봤었다.
좋아하던 웹툰이라 드라마화 되는게 걱정 되었었다.
(대부분 드라마화가 되면 원작의 재미를 다 못 살리는 경우가 많았어서...)
하지만 사내맞선은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해주셔서 재밌게 봤다.
안효섭님 얼굴 보는 재미도 솔솔해요ㅎㅎ
간단한 드라마 리뷰라 다 담진 못했지만 김세정님 맞선 장면은 다들 꼭 보길 강추한다.
너무 맛깔나는 연기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웹툰과 다른점과 같은점을 찾으면서 보는 재미도 좋다.
사내맞선 1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