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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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3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루비가 유미에게 바비와 소개팅 할 상대를 보여준다. 글래머에 길거리 캐스팅도 받을만큼 얼굴도 예쁘고 거기에 직업은 약사. 유미는 괜히 신경이 쓰인다.
(회상) 바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유미.
이게 뭐야... 짜증난다...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유미-
바비는 유미에게 수정 이야기 할 것이 있다고 잠시 회의실로 부른다.
수정 내용은 귀에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바비에게 소개팅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라고 난리난 유미의 세포들.
하지만 전 여친과 꼈던 커플링을 가차 없이 버렸던 바비의 모습을 생각하고 결국 소개팅 나가지 말라는 말은 하지 못 한다.
바비의 소개팅이 있는 토요일. 유미와 감성세포는 바비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다.
오늘 같은 날은 일찍 잠들면 좋은데... 잠도 안오네 -유미-
외출하고 돌아 온 바비는 유미에게 빌렸던 우산을 쳐다 본다.
유미는 어느새 잠이 들었고
자다 일어나보니 바비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하지만 문자 보낸 시간은 20시 59분. 현재 시간은 새벽 2시가 지난...
아무리 새벽 2시여도 이대로는 못 자!
'깜빡 잠들어서 이제야 확인했어요. 우산은 나중에 돌려주셔도 돼요. 좋은 밤 되세요'라고 문자를 보낸다.
떠난 버스에 손이라도 흔들어 본 유미. 그런데 유바비는 안 잔다! 문자를 썼다 지우는 바비 때문에 유미와 세포들은 뭐라고 썼다 지웠나 궁금해서 난리가 난다. 그때 다시 바비는 내일 오전에 시간 괜찮냐는 문자를 보낸다.
바비가 말을 바꾸기 전에 유미는 바비와 약속을 잡는다.
다음 날 10시, 한껏 꾸미고 나타난 유미.
바비는 유미에게 어디 가냐고 묻고 바비 때문에 꾸미고 온 유미는 당황해하며 약속이 있어서 다녀 왔다고 말을 한다. (약속이 있다고 말하면 금방 헤어질까봐) 아침에 약속에 다녀왔다는 유미의 말이 의아한 바비.
하지만 바비는 우산만 주고 바로 헤어지려고 한다.
그런 바비에게 커피 한 잔 사주겠다며 시간을 번다. 바비의 소개팅 결과가 궁금한 유미의 낚시세포는 바비에게 소개팅 결과를 낚으려고 시도하고
요즘도 주말에 운동 하냐는 유미의 질문에 바비는 요즘 바빠서 통 못 나왔다 대답하고, 유미가 그럼 주말에 뭐 하시냐 묻자 바비는 요즘엔 집안행사, 친구들 결혼식이 많았다며 어젠 소개팅 했다고 대답한다.
결국 유미는 바비의 소개팅 결과를 듣지 못하고 헤어진다.
한껏 꾸미고 나왔는데 허무한 유미. 그때 루비에게 전화가 왔다. 바비가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정리 못 해서 소개팅을 취소 했다고 알려주는 루비.
유미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소개팅 했다고 거짓말하고, 유미 마음 편해지려고 소개팅을 하고 싶지 않아도 하려고 했던 바비의 마음을 알게 된 유미는 마음이 쿵쾅쿵쾅
감성이의 하트 피버 타임!!!! 사랑세포 없이도 사랑 할 수 있도록 감성이가 폭발하는 시간. 유미는 그동안 바비의 행동을 생각하고
바비를 찾으러 공원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사랑이의 힘과 다른 건 일시적인 폭주라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 이 건 아니야. 거절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하마터면 푼수 될 뻔 했네. -유미-
후회 하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발동하는 하트 피버 타임!!
이번에도 유미는 바비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지만, 과거 우기한테 퇴짜 맞던 날하고 상황이 똑같다는 걸 느끼고 하트 피버 타임은 끝이 난다.
그렇게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유미대리님?"
그렇게 찾던 바비가 나타났다. "여기서 뭐하세요?" -바비-
감성세포 "여기서 물러 날 순 없지. 차라리 까이고 장렬히 전사하자!"
저도... 바비 대리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요. 저도 바비대리님이 좋아요. -유미-
아... -바비-
(일주일 후) 유미는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의사는 최근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오전에 작업한 거 전부 다 수정 해야 할 거 같다는 바비. "신제품 소개 글인데 주요 키워드들이 너무 많이 빠져있네요."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며 바비와 유미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바비는 병원은 잘 다녀왔냐 묻고 유미는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는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은 일이 없던 거 같다 말한다. 바비는 평소에 매운 거 많이 먹어서 그런 거 같다 이야기하고
다른 직원들이 다 나가자 두 사람은 말을 놓으며 이야기 한다. (뭐야뭐야~~~)
은근 슬쩍 닿는 손
그럼 지금 시작해도 돼요? 데이트 -바비-
사랑이의 결정이 아니라 무차별 돌직구에 마을이 함락 되어서 바비와 연애가 시작 되었다.
스릴 넘치지만 설레는 사내 연애를 시작하는 바비와 유미
순대를 먹으러 온 유미와 바비. 내장 섞어 주냐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에 유미는 고민을 한다. 바비는 내장을 안 먹게 생겼는데... 내장 먹는다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
하지만 괜한 걱정이였다. 간 좋아한다는 바비에 말에 신나서 허파와 귀때기 좋아한다고 말하는 유미. (넘 귀여워ㅠㅠ)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계단을 내려오던 중 유미는 넘어질 뻔 하고 바비의 품에 안긴다. 운동으로 다져진 바비의 가슴 근육을 만지니 심장은 두근두근~
차 안에서 바비는 유미에게 민트맛 사탕을 준다.
유미의 응큼세포는 난리가 났다. 왜 차에서 민트 사탕을 주지~? 혹시 kiss...??
아직 불신하는 사랑세포는 바비가 진짜 유미를 좋아하는 건지, 전 여친을 잊지 못해 이러는 건지 마음을 알아 보기 위해 바비 세포 마을에 가보겠다고 말한다.
어 분위기 뭐야...? 진짜야??
바비는 유미에게 키스 한다.
바비의 세계는 젠틀하지도 차분하지도 않으며 인공지능세포도 알고리즘도 없는 전혀 새로운 세계. 장미와 기타와 낭만이 넘치는 신대륙이였다.
후기
돌직구 바비 만세!!
넘 설렌다ㅠㅠ
젠틀하고 차분한 것보다 낭만이 있는 바비의 세계가 더 멋지당!
박진영님 웃을 때 눈 주름 지는 거 넘 심쿵...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서 좋다.
그나저나 블로그 초보는 인용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당ㅠㅠ
블로그를 조금 더 공부 해야겠다!
많이 어설프지만 많이 많이 봐주세용!!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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