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쎄나홍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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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포스터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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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출처 TVING 캡처본
출처 TVING 캡처본

유미의 혀세포와 바비의 혀세포가 만났다. 두 세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출처 TVING 캡처본

바비와 유미는 북카페에 간다. 긴머리 시절 유미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하는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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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한마디로 단발교의 시대가 끝나고 유미는 머리를 기르기로 마음 먹었다. 찰랑이 세포는 응큼이효과로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40% 향상되게 한다. (계속 키스 생각 하는 유미)

출처 TVING 캡처본

잠이 오지 않아 얼굴에 팩이라도 붙이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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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집으로 귀가하던 바비에게 전화가 오고 바비는 보일러 안 되면 추우니 자기네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결국 바비네 집으로 오게 된 유미. (응큼세포가 아주 난리난 상태입니다~~~)

출처 TVING 캡처본

바비는 계속 힐끔 힐끔 유미를 쳐다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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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을 안 떼고 그냥 온 유미... 당황스럽지만 완전 민낯이여서 그냥 뗄 수도 없는 상황.

유미 "아 정신이 너무 없어서...봤으면 말을 해주죠..."
바비 "나는 일부러 붙인 줄 알았죠~"

출처 TVING 캡처본

분명 잠옷을 챙겨왔는데 왜 이게 여기서 나와....???

출처 TVING 캡처본

어두운 탓에 옷을 잘못 챙긴 유미는 결국 바비에게 잠옷을 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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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윗도리만 줘...?? 원피스처럼 하의실종 패션을 원한 거 아니야? 그냥 입고 나가자. 옷이 좀 짧네요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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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유미씨 바지 찾았어요...(당황)"
유미 "아...어쩐지...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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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하겠다는 유미에게 점점 다가오는 바비. 설마 같이 샤워 하자고...?? 생각하는 유미. 하지만 바비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뭔지 알려주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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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가 씻고 난 후 바비도 샤워를 한다. 샤워하는데 좀 오래 걸린다는 바비. 샤워하면서 생각에 잠긴 듯 보이고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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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친 후 거실로 나오니 어느새 유미는 쇼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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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유미를 베개에 눕혀주고, 담요도 가져와 덮어준 후 바비는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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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도 유미 옆에서 잠이 든다.

출처 TVING 캡처본

'연애 초기에는 연애를 감히 이렇게 정리 할 수 있다. 연애는 심쿵 배틀이다' -이성세포-

잠에서 깬 유미는 베개에 눕혀주고 담요를 덮어 준 남자친구 바비의 모습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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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 없는 유미도 심쿵 공격 들어 간다. "잘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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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도 심장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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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다음부턴 샤워 짧게 할게요."

유미의 응큼세포는 개 설레서 날아간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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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배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출근 길 넥타이를 매만져 주는 유미의 모습에 바비는 또 다시 심쿵~

출처 TVING 캡처본

바비 "호칭 바꿔도 돼요? 유미야..."

결국 유미의 사랑세포 마저 심쿵해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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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애는 때론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지난번 갔던 북카페에서 유미는 공모전 준비를 했다가 포기한 이야기를 한다. 어쩌면 김유미 대리가 아닌 김유미 작가가 됐을 수도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 바비. 유미는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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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웹소설 공모대전 포스터를 한참동안 쳐다 본다.

'새로운 연애는 때론 유미를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한다.' -이성세포-

출처 TVING 캡처본

유미는 본가에 내려간다. 한상 가득 차린 부모님의 밥상. 유미는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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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대화를 시도한다.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 엄마에게 제공한 연애 데이터가 너무 오래전 거다. 유미는 웅이와 헤어졌다고 이야기 한다.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난다고 이야기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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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학창시절 글짓기 우수상을 받았었다 기억했는데 막상 상장을 보니 우수상이 아닌 참가상.
그래도 어릴 때부터 유미의 꿈은 작가였어. 확실해!! 응...?? 이 것도 틀렸다. 유미의 학창시절 꿈은 요리사였다.
예전에 썼던 소설이 있는데 그 걸 보면 비웃지 못 할 거야. 하지만 이 소설은 오글거려서 읽기조차 어려웠다.
그래도 이 거 쓸 때 즐거웠는데... 이땐 행복했었다. 이때부터 계속 썼으면 지금쯤 괜찮은 소설 하나 쓸 수 있었을텐데...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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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보고싶다."
유미 "자꾸 이럴래? 사람 공주병 만들잖아."
바비 "좋은 거 아닌가? 즐기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유미 "자꾸 글 잘 쓴다고 하지도 마. 띄워주니깐 내가 뭐가 되나 하고 헛꿈 꾸게 된다고
바비 "너 글 잘 쓰는데?"
유미 "아니. 늦었어. 진작에 시작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꿈 꾸기에 늦었어. 작가는 무슨"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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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로 했던 내용과 달리 출근한 유미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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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더 늦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글을 써보고 싶어요. 홍보글 말고 소설을 써보고 싶어요."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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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누구지? 나 말고 부추긴 사람이?"
유미 "(자신을 가르키며) 나"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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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스물 셋. 취업 준비생이였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나이 서른 셋에 직장 때려치고 소설 쓰겠다고 백수가 되는 나. 너무 한심하게 보이겠지?'
스물셋 유미 '정말 내가 소설가가 되겠다고 회사를 때려치워? 서른 셋에?'
유미 '응. 그치만 미안하게도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작가로 성공 할 확률도 거의 없어.'
스물셋 유미 '의외네. 나한테 그런 무모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니...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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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고 유미와 바비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갈 식당 예약을 시도 하지만 예약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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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신의 집에서 식사하는 건 어떠냐고 물어 보는 바비. 유미는 그러고 싶지만 리액션이 고장난다. 좋다고 할 수도 없고 싫다고 하긴 싫고...!! 유미는 머리를 굴려 다른 식당 가는 건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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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가고 싶었던 식당에 예약 취소건이 생기고 바비가 예약 하려고 하자 다급한 유미는 휴대폰을 막는다. 그리곤 솔직하게 바비네 집에서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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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미와 바비. 진짜...설레...부러워...풋풋해...눈치 없는 내 입꼬리는 그만 내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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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바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넥타이를 선물해주고 싶다. 하지만 백수인 유미의 지출은 자린고비 세포에게 다 허락을 받아야만 쓸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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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올려 달라는 집주인에게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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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예전에 경품으로 받았던 밥솥을 팔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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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지만 계속 네고를 요구하는 사람 때문에 유미는 결국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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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밥솥은 팔지 못 했지만 유미는 바비의 선물로 넥타이를 구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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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 없이 기다리고 이런 거 부담스러워서 싫어 하는 유미인데 바비한테는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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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매어주는 거 간지러워서 질색했는데... 바비가 매어주니깐 이상하게 설렌다.

출처 TVING 캡처본

남자 스킨 향기 싫어했는데... 바비의 목도리에서 나는 향기는 너무 향기롭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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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를 안 좋아하는 유미는 바비가 모카를 좋아하니깐 바비의 모든게 다 좋아서 모카케익으 고른다.

출처 TVING 캡처본

그때 밥솥 팔렸냐고 전에 그 사람에게 채팅이 온다. 무조건 오늘 구매 해야 한다고 쌩떼 부리는 이 사람. 돈이 궁한 유미는 결국 이 사람에게 밥솥을 팔기로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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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바비에게 잠깐 일이 있어서 집에 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집으로 가 밥솥을 챙겨 약속 장소에 나간다.

출처 TVING 캡처본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다는 상대방을 찾아 다가가는 유미. "저기요 밥솥 사신다고 하신 분이죠?"

출처 TVING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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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웅이...?

후기


혀세포 성우가 개그맨 강유미님과 유세윤님이라는데
목소리 연기 너무 잘하신다!!
계속 설레면서 봤는데 마지막 장면 뜨악
설마 설마 하면서 봤는데ㅠㅠ
유미의세포들 시즌1은 안 봤는데 구웅과의 이야기도 궁금하다
그래서 시즌1도 보려고 한다.
원래 드라마 안 보던 사람인데 블로그 쓰면서 드라마에 푹 빠졌다ㅠㅠ
볼게 너무 많아서 행복!!!
그리고 서른 셋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 내는 유미
정말 부럽다.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없다. 요즘 뭘 해야 하지? 라는 고민이 많다.
잠순이였던 내가 불면증이 생긴 정도ㅠㅠ
나도 유미처럼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그 일을 하기 위해 용기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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