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7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는 유미.
누구나 인생에 변곡점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7번째 떨어지던 날 유미는 하강의 변곡점을 향하기 시작했다.
유미는 생활비가 모자라 단골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서점 사장은 유미에게 이번 공모전 작품은 재밌다며 기대 해도 될 거 같다고 이야기 한다.
11번째 공모전, 유미도 내심 기대 중이다.
왜냐면 학원 선생님에게 인정 받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바비도 상승의 변곡점을 맞았다. 지난 여름,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제주지사로 발령 받았다. 유미와 바비는 장거리 연애 중이다. 유미는 내일 제주도로 갈 예정이다.
바비에게 좋은 소식을 가지고 가고 싶은 유미. 유미는 기대하던 공모전 발표 날이라는 게 생각나고, 당첨작 확인을 한다.
가장 기대했던 11번째 공모전. 유미는 또 떨어졌다.
'너 재능 없어.' 현실을 인정하는 것만큼 잔인한 일이 있을까?
유미는 일부러 스스로를 더 업 시켰다. 혹시라도 우울함이 새어나갈까 싶어서... 내일은 바비와 오랜만에 재회니깐!
유미는 전 직장 과장님에게 잠시 알바좀 해줄 수 있냐는 연락이 온다.
과장님은 유미에게 복직 할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
유미는 엄마에게 다시 복직 할 거 같다고 메세지 보낸다.
바비에게도 알려 줄 소식이 있다며 가서 이야기 해준다고 전화 한다. 어차피 복직 할 거니 옷도 구매한다.
제주도에 도착한 유미는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과장님에게 부장님이 미리 내정자를 구해놨다며 경력직 추가 채용 신경쓰지 말라는 연락이 온다.
바비와 만난 유미. 바비는 아까 말한 좋은 소식이 뭐냐며 혹시 공모전 순위가 바뀐 거 아니냐 묻는다. 유미는 아니라며 공모전에선 떨어졌다고 말한다.
괜찮아. 괜찮아, 유미야 -바비-
응...고마워. 그리고 나 괜찮아 바비야! -유미-
유미는 눈물이 나온다. 공모전 때문에 속상해서가 아니라 바비가 다정하게 말해서 울컥한 거라고 말한다.
그런 유미를 꽉 안아주는 바비. 아까 말한 좋은 소식이 뭐냐 묻자 유미는 그냥 잊어 버리라고 말하고, 사실은 어떤 제안을 받아서 신나서 전화 한 건데 그 제안이 뭐였냐며... 말을 하는 순간 문자가 온다.
'인생의 변곡점이 마침내... 유미에게도 왔다.'
바로 줄리문학사 편집장에게로부터 공모전에 떨어졌지만 유미의 작품이 인상에 강렬히 남아 출간을 제안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세지였다.
"유미야 너무 잘 됐다" -바비-
특별한 변곡점이 온 순간, 유미의 세포 마을엔 오로라가 생겼다.
유미를 축하해주기 위해 루비와 이다가 제주도로 찾아왔다.
작가 된 기념으로 한턱 쏘는 유미. 40만원이 넘게 나왔지만 작가가 됐으니깐! 신나게 놀고 숙소로 왔다. 루비와 이다는 그대로 뻗었다. 유미도 씻지도 않고 잠이 들었지만 바비의 전화에 잠에서 깨어났다.
유미는 미래를 먼저 발견해주고, 나를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내주고, 기운 빠졌을 때 응원해줘서... 그 외 여러 이유들이 바비에게 너무 고맙지만 이 모든 의미를 담긴 말 한 마디를 한다.
"바비야 다 고마워." -유미-
통화를 하던 두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보러 만난다.
술 기운이 남아있는 유미는 바비에게 먼저 키스를 한다.
바비는 일주년 선물로 커플링을 준비해 유미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다.
두 사람의 사랑은 더 깊어져 가는 거 같다.
다음 날, 바비의 집에서 출근한 바비를 기다리던 유미는 산책을 다녀오다 바비의 차에서 내리는 여성을 목격하게 된다.
유미는 전에 바비가 같은 동네 사는 인턴과 출퇴근을 함께 한다고 말해줬던 걸 생각하고, 이 여성이 그 인턴이라는 걸 알게 된다. 유미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바비가 준 일주년 커플링을 생각하며 불안한 감정을 떨쳐버린다.
집에 돌아오니 바비는 바베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전히 다정한 바비
그때 바비에게 메세지가 오고 바비는 참숯 모자랐는데 잘 됐다며 "다으니"가 가져온다고 말한다.
다정하게 부른 건 단지 이름 탓이겠지...?
바비는 쌈장을 깜빡했고 유미는 쌈장을 사러 편의점에 간다.
다은은 참숯을 가져다주러 왔고, 유미에게 인사하고 가겠다며 유미를 기다린다.
20대 여자에게만 있는 빵빵세포. 다은은 별 거 아닌 일에도 빵빵 웃음이 나온다.
이 모습을 바라 본 유미는 무언가 신경이 쓰인다.
티는 안 냈지만 유미는 다은이 좀 신경 쓰였다.
식사가 끝난 후 바비는 내일 먹을 음식이 없다며 장을 보러 다녀온다고 한다.
마트 앞에서 친구 차에 겉옷을 두고 내려 추운 옷차림으로 길을 걷고 있는 다은과 마주친다.
바비를 기다리던 유미는 집으로 돌아가던 다은과 마주치고, 다은이 바비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유미 '집에서 우연히 만나 추워하던 다은에게 옷을 빌려 줄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분명 아무 것도 아닌 일일거다. 그런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기시감. 이런게 기사감인가?'
유미는 과거 자신에게 겉옷을 걸쳐주던 바비의 모습을 떠올린다.
바비야, 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너는 나를 언제부터 좋아했어?
후기
의도하지 않게 웹툰 스포를 봤었는데
그래서 7회는 불안불안해 하면서 봤다ㅠㅠ
웹툰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주세용.
바비 못 잃어요!!!!!!!
근데 신예은님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여자인 나도 반할 듯ㅠㅠ
빨리 다음화 보고 와야겠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7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오수재인가 9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0) | 2022.07.04 |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8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0) | 2022.07.03 |
김비서가 왜 그럴까 6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0) | 2022.07.01 |
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0) | 2022.06.30 |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0) | 2022.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