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 박서준(이영준 역), 박민영(김미소 역), 이태환(이성연 역), 강기영(박유식 역),
황찬성(고귀남 역), 김지아(표예진 역), 김혜옥(최여사 역), 김병옥(이회장 역), 황보라(봉세라 역),
강홍석(양철 역), 이유준(정치인 역), 이정민(이영옥 역), 김정운(박준환 역), 김예원(설마음 역),
홍지윤(오지란 역), 백은혜(김필남 역), 허순미(김말희 역), 조덕현(미소 아빠 역), 정유미(정유미 역)
제작사 :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연출 : 박준화
극본 : 백선우,최보림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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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이러고 있을게.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 보려고 내가 너를. -이영준-
라고 저 유치한 책에 적혀 있더군. 이런 게 로망이라는 건가? -이영준-
영준은 미소가 끓여 준 라면을 맛 보고 라면 맛에 눈을 뜬다.
오늘 정말 고마웠단 영준의 말에 미소는 미소를 띄운다.
영준이 돌아간 후, 언니 필남이 찾아 온다.
영준은 유식을 만나 미소 집에서 라면 먹고 온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척 말 하고, 유식은 '라면 먹고 갈래'라는 의미는 '이 라면 먹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 라는 뜻이라고 이야기 한다.
언니 필남은 미소에게 영준을 좋아하냐 묻고, 영준과 우린 다른 세계 사람이라고 이루워질 수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성연도 영준처럼 악몽을 꾼다.
다음 날 아침 영준은 미소의 집에 찾아 왔다.
운전도 본인이 하고 미소를 에스코트 해주는 영준
영준 "김비서 오늘 예쁘... 다는 말을 듣고 싶으면 패션에 신경좀 쓰지. 이 블라우스 지난 주 수요일과 금요일도 입었던 거잖아. 누가 보면 유명그룹 유니폼인 줄 알겠어."
미소에게 도시락과 커피를 챙겨주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 본다.
엘리베이터도 레이디 퍼스트~ 미소를 먼저 태운다.
매번 미소보다 한 발자국 앞에 서있던 영준은 한 걸음 뒤로 가서 미소와 나란히 서 있는다. 만족해 보이는 영준의 미소
출근한 영준과 미소. 상처에 약을 바르면서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미소가 보고서를 챙기다 종이에 손가락이 베이자 영준은 앞으로 보고서는 태블릿pc로 하자고 말하고 미소를 치료해준다.
성연은 미소를 찾아 온다. 미소는 자신의 이름과 소속은 어떻게 알았냐며 연락처를 달라고 할 때도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무례한 사람이라며 면박을 준다. 성연은 "너무하시네. 만나달라고 메일 보낼 땐 언제고. 유명 아트 센터에서 북 콘서트 해달라면서요?"라고 말한다.
설마... 모르페우스 작가님이세요?
성연과 미소는 식사를 하러 온다. 식당에 놓인 꽃 때문에 미소는 재채기를 한다. 이 모습을 본 성연은 종업원에게 꽃을 치워달라고 부탁한다. 미소는 자신의 행동만 보고 꽃 알레르기가 있는 걸 파악한 성연을 보고 놀란다.
한편 영준은 미소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다.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미소의 말을 떠올리며 평범한 고백을 하기로 생각한다.
영준 "일평생 특별하게 살아온 나로선 평범한 게 어떤 건지 전혀 감이 안 오는군"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으러 다니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 영준. (열심히 일 하는 중인 줄 알았는데 폭풍 검색 중임)
고귀남의 양복이 한 벌이다vs열 벌이다로 논쟁 중인 지아와 세라. 미소가 두 사람을 보고 옷이 중요하냐고 말하자 지아와 세라는 미소에게 아침에 영준이 했던 말과 똑같이 그 블라우스 자주 입지 않냐고 말은 한다.
영준은 미소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저녁에 와인 한 잔 하자고 이야기 한다.
블라우스가 신경 쓰였던 미소는 옷을 사러 간다.
새 옷을 입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나오는 미소
그때 성연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오고, 미소는 영준을 만나기 전 잠깐 성연을 만나기로 한다.
영준은 레스토랑에서 미소를 기다리며 고백을 연습한다.
성연을 미소를 만나 북 콘서트 제안에 긍정적인 답을 주고 자신의 책을 미소에게 선물 한다.
어디선가 영준이 나타나 책을 빼앗아 돌려주고 미소를 데리고 가버린다.
미소 "대체 왜 이러시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영준 "김 비서야 말로 설명해주지.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미소 "저분은 모르페우스 작가님이십니다. 저희 아트 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해주시겠다 확답을 주러 오신거고요. 확실해지기 전에 보고를 드리는 건 의미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영준 "하지마. 그냥 하지마."
미소 "혹시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영준 "내가 김 비서한테 모든 걸 다 이해시켜야 되나?"
미소 "오늘 하실 말씀 급한 거 아니면 다음에 들어도 될까요?"
영준 "그래, 별로 중요한 얘기도 아니었어."
괜히 기대해서 나만 상처받았네 -미소-
영준 "뭐 하자는 거지?"
성연 "그냥, 나도 그룹에 보탬 좀 돼 보려고. 표정이 왜 그래? 혹시 겁나? 나한테 미소씨 뺏길까봐?"
영준 "그럴리가"
성연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두려우면 하지 말까? 이 일?"
영준 "아니, 해, 그 일. 상관없어 그 일을 하든 말든. 그룹에나 김 비서에게나 뭔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했다면 스스로 과대평가 한 거야. 넌 아무것도 못 해."
영준은 미소에게 메세지를 보내려고 하지만 보내지 못 한다.
다음 날 , 영준은 아픈 척도 해보지만 미소는 쌀쌀맞다.
미소는 치인에게 모르페우스가 영준의 형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영준이 형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걸 느꼈던 미소는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이해가 되고 영준에게 미안해진다.
영준 역시 미소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만 사과 자체가 어려워서 망설인다.
마주친 두 사람은 사과를 하지 못 하고 그냥 지나쳐 간다.
영준은 뒤 돌아서 미소를 부른다.
김 비서, 내가 사과할게. 미안해. -영준-
아닙니다. 제가 죄송해요. 부회장님이 그냥 이유 없이 화내실 분이 아닌데 제가 무턱대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알아주세요. 부회장님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한 일이라는 거. -미소-
화해한 두 사람.
영준과 미소는 함께 야근을 한다.
김 비서. 아까 다시는 흔들지 말랬지. 나 김 비서 흔들고 싶어. -영준-
점점 다가오는 영준의 얼굴
두 사람의 입술이 닿는다.
그 순간 깜짝 놀라며 영준은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밀쳐버리고
저 멀리 날아가는 미소...ㅠ
당황한 표정의 영준과
그런 영준을 째려보는 미소의 모습으로 5회는 끝이난다.
후기
오늘은 몸이 좀 안 좋아서 제대로 못 썼당ㅠㅠ
이해 해주세용,,,
낼부터는 더 열심히 쓰겠습니당!!!
이번 편은 박서준님의 웃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웃는게 진짜 매력적ㅠㅠㅠㅠㅠ
성연도 악몽 꾸던데
성연과 영준 두 형제는 무슨 일이 있던 걸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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