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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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8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다은은 금사빠이다.
세젤남인데 섹시함과 카리스마까지 있는 바비를 보고 반하게 된다.
출근을 하던 다은은 바비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걸 알게 된다. 바비는 다은을 알아보지도 못 하지만 다은은 바비와 한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바비는 버스 정류장에 있는 다은을 발견하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한다는 말을 듣고 다은을 태워준다.
그렇게 같이 출퇴근을 하게 된 바비와 다은.
유미에게 메세지 온 걸 보고 다은은 바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은은 어차피 바비를 넘사벽이라 생각하며 어차피 자신과는 잘 될 수 없을 거라고 여기고 체념한다. 자신은 금사빠랑 며칠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우연히 카페에서 다은은 만난 유미는 다은에게 빵을 사준다.
작가님이시라고...멋지세요.
팀장님이 자랑 엄청 하셨어요.
저도 사내연애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유미는 바비가 자신 자랑을 많이 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다.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다는 다은의 말을 듣고 다은이 어리구나 생각한다. 그리곤 자신이 다은을 신경 써서 바비에게 이야기 했었던 걸 떠올린다.
자신을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냐고 바비에게 묻는 유미.
바비의 사랑세포는 유미에게 반했던 순간을 말하려고 하지만 다른 세포에서 습격을 당한다. 그리고 바비는 자신이 반했던 순간이 아닌 그냥 유미에게 스며들었다고 유며들었다고 대답 한다.
한편 유미의 대학시절, 유미를 짝사랑했던 한 선배가 있었다.
유미에게 다가가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말을 걸지 못 하던 이 남자는 유미가 읽는 책(마의 산)을 읽고 어떻게든 공감대를 만드려고 했지만, 결국엔 말을 걸지 못한 채 졸업을 하게 되었다.
안대용 편집장과 미팅을 하러 온 유미. 안대용 편집장은 유미를 보고 깜짝 놀란다. 왜냐면 유미를 짝사랑했던 대학 선배가 바로 안대용 편집장이였기 때문이다.
유미는 안대용을 못 알아 본 듯 싶다. 안대용은 유미가 반갑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아니면 모태솔로인 듯(?) 까칠하게 굴고 유미는 이런 안대용이 좀 불편하다.
미팅이 끝난 후 안대용은 유미에게 월요일까지 수정본을 작성 해오라고 한다. 유미는 주말밖에 남지 않은 시간에 빠듯하지만 안대용이 무서워서 별 말을 하지 못 한다.
월요일. 유미는 수정을 해갔지만 안대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시 수정해오라고 요구하는게 산더미이다.
안대용이 쌀쌀맞게 구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예전 연애에서 364일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하루 못 했다고 여자친구에게 차였기 때문이다. 안대용의 사랑세포는 다정함을 모아서 한 번에 보여 줄 생각이다.
유미는 바비와 영통을 하면서 안대용 편집장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래도 자신을 뽑아준 사람이기 때문에 욕은 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안대용은 실제로는 떨리는 마음 때문에 안절부절 못 하면서 통화는 무뚝뚝한 목소리로 유미에게 수정 사항을 전달한다.
유미 "싫어. 나 편집장 싫어"
안대용과 통화가 끝난 후 바비에게 안대용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 순간 배달이 온다.
바로 안대용이 보낸 도넛이였다.
대용 '무리한 일정이라 힘드시겠지만 남은 원고까지 힘내주시길'
편집장이 보낸 도넛이라는 말에 바비의 표정이 살짝 굳어 진다.
지난번 오로라가 생겼을 때 촉 세포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미가 작가로 성공한다는 것과 방해물이 생겨 바비와 관계가 나빠진다는 내용이였다.
그 방해물이 다은이라 생각했는데 이성세포와 촉세포는 다은이 아닌 안대용일수도 있다고 생각 하게 된다.
유미의 수정안이 드디어 통과를 하게 된다. 대용은 내용 좋다며 유미에게 칭찬을 한다.
대용은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세 사람은 식사를 하러 가게 된다.
나이스 와인타임을 이용해 와인을 한 병 더 주문하고
미연씨가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8시 10분이 되면 간다는 사실도 이용해 유미와 단둘이 있게 된 대용
유미와 공감대를 형성해 유미의 마음의 벽을 부실려고 한다.
그러다 유미의 SNS에서 남자친구의 사진을 보게 된 대용은 충격을 받는다.
대용은 결국 유미에 대한 마음을 유미에게 표현하지 않고, 작가로서 응원하기로 마음 먹는다.
바비는 유미에게 다은이 일을 그만 둔다는 사실을 알린다. 부산으로 취직이 된 다은. 그리고 바비는 유미의 편집장을 질투 한다.
바비는 차를 가지러 회사로 가던 중 다은을 만나게 되고, 다은이 자신이 금사빠이고 최근에 좋아한 사람이 생겼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고 이야기 한다. 부산으로 가는 것도 어느 정도 그 사람 탓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바비는 다은이 말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때 바비의 세포 마을엔 잠시 지진이 온다. (마음이 흔들린다는 뜻인가봐요...)
생각에 빠진 듯한 바비
차를 가지고 돌아 오던 바비는 다은이 다은의 부모님과 인사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다은이 떠나는 모습을 본 바비 (표정 뭐야ㅜㅜㅜㅜ)
바비의 세포 마을엔 아까보다 더 큰 지진이 온다...
후기
웹툰 스포를 봤었는데 웹툰과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길래
살짝 기대는 했지만...
다정함의 끝인 바비 왜 흔들리냐고요ㅠㅠ
처음에 버스 정류장에서 다은 못 알아 봤을 때
와 바비 진짜 남친의 정석이다 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에
갑자기 흔들리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진짜 실망 ㅠㅠㅠㅠ
다음화가 보고 싶지 않습니다ㅠ
유미 바비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참 속상했던 8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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