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출연 : 서현진(오수재역), 황인엽(공찬역), 허준호(최태국역), 배인혁(최윤상역), 지승현(최주완역), 이주우(송미림역),
이경영(한성범역), 김선혁(민영배역), 전진기(하실장역), 김재화(조강자역), 남지현(나세련역), 이진혁(남춘풍역),
김창완(백진기역),김영필(서준명역), 지주연(정희영역), 차정화(채준희역), 조달환(구조갑역), 이규성(소형칠역), 최영준(윤세필역),
박신우(한동오역), 전재홍(한기택역), 조영진(이인수역), 원형훈(이시혁역), 이종남(양화자역), 남정우(오천재역), 이승빈(오영재역)
제작사 : 보미디어
연출 : 박수진, 김지연
극본 : 김지은
관람등급 : 15+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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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10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나중에 이런 곳에서 살면 어떨지 이야기 하는 수재와 공찬. 상담 해주고 상담비 대신 말린 미역 받고... 이런 삶을 이야기 해본다.
신기하네. 난 늘 더 많이, 더 앞으로, 누구보다 더 높이, 그래야 한다 작정하고 살아왔는데 내가 이런 생각을 다 하네.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잠든 수재를 바라보는 공찬
수재를 바라보면서 구조갑이 공찬에게 좋아하는 사람 오래 속이는 거 아니라 했던 말을 생각한다.
윤상은 아버지 최태국에게 수재와 공찬 그리고 리걸클리닉멤버들 건들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아버지 아들이라 인내심도 많은 편이지만 엄마 아들이라 감수성도 예민하다고 말하는 윤상.
최윤상 "누가 되든 내 사람 건들면 눈이 돌아요 아버지"
최태국은 최윤상에게 자신을 더 닮았다 이야기 하면서 부탁하는 태도가 아니지 않냐고 말한다.
부탁 아닌데. 저 아버지 아들이잖아요. 아버지가 하시는 만큼 어쩌면 그 이상도 할지 몰라요. 뭐 엄마보다 아버지를 더 닮았다고 하시니깐.
한편 공사 현장엔 지하수 터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박 소장은 정밀 검사를 다시 해봐야 할 거 같다 하지만 한성범은 박 소장의 말을 무시한다.
한성범 측에서 기사를 내보내고 윤세필은 오수재에게 전화 해 오늘을 재개일로 잡자고 말한다.
공찬은 수재에게 할 말이 있다며 이따 저녁에 옥상에 보자고 말한다.
정희영은 우연히 백진기가 인사수석과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수재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준다.
그때 황상규 법무부장관의 사의 표명 뉴스가 나오고
백진기가 인사수석과 만난 이유는 최태국이 백진기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기 위해서였다.
한성범은 최태국에게 한수 바이오 매각 수수료 700억 중 어느정도가 떨어지냐고 묻고 최태국은 25%정도 떨어진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홍석팔이 만든 영상 중 본인 영상을 없애주면 절반 챙겨 주겠다고 제안 한다.
최태국은 한성범 영상이 담긴 USB를 박살 낸 뒤 돈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한수그룹과 SP파트너스, 그리고 TK로펌은 한수 바이오 매각에 대한 협상을 하기 위해 회의를 한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 하는 한동오를 최주완은 따로 데리고 나간다.
한동오는 TK로펌이 이렇게 된 건 자신의 아버지 한성범 때문이라며 최주완을 무시 한다.
회의가 끝난 후 윤세필은 오수재에게 한성범의 집을 사려고 하는데 어떠냐 묻는다. 10년 정도 비워뒀고 매물로 나온 건 1년 좀 넘었다며 가끔 이유 없이 갖고 싶은 물건이 보일 때 그게 얼마든 상관없다 싶 때, 왠지 사두면 언젠가 쓸모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말하니 오수재는 자문을 주는게 아니라 정보를 주는 듯하다고 이야기 하고 오수재의 말을 들은 윤세필은 덕분에 결정 했다고 말한다.
집을 보러 온 윤세필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오수재는 송미림에게 한성범의 삼중동 집에 대해 조용히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한성범의 삼중동 집 앞으로 온 백진기. 윤세필은 백진기에게 이 집 샀다고 이야기 하고 두 사람은 집을 쳐다본다.
이 집에서 나오는 강은서는 어떤 남자들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찾을 겁니다. 벽지를 뜯어내고, 마루를 걷어내고 타일 틈 하나하나 어딘가에 분명히 남아 있을 겁니다.
괴로워하는 백진기...
공찬은 옥상에서 수재를 기다리는데 윤상이 찾아 온다.
최윤상은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조심하라고 이야기 한다.
두 사람이 바닷가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던 윤상... 윤상은 최태국이 사람을 시켜 이 두 사람의 사진을 찍는 걸 보게 된다.
그 사람을 쫓아가 받기로 한 돈의 3배를 줄테니 사진기를 넘기라고 한다.
윤상은 이제 아버지 아들로 살 거라며 딱 여기까지만 하라고 이야기 하고 오수재는 자리를 피한다.
네가 뭐 할 건데? 할 수 있을 거 같아? 상대가 우리 아버진데. 그래 능력껏 누나 잘 지켜. 근데 넌 나보다 더 최선을 다해야해. 넌 나보다 힘이 없잖아.
아니지, 형. 형은 이것저것 걸리는 거 많아서 딱 여기까지 하고 멈추지만 난 아니야. 난 다 걸고 지켜. 그러니까 형은 최태국 회장 아들로 잘 살아.
윤상이 돌아 간 후 오수재는 자신 때문에 이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공찬은 자신이 더 미안하다고 말한다.
승연은 최태국에게 길바닥 쓰레기 같은 아빠 제이가 너무 딱하지 않냐며 자신에게 달라고 이야기 한다. 최태국은 원하는 이혼을 하고 싶으면 수재에게 준게 뭔지 말하라하고 승연은 그럼 제이 생모가 누군지 알려 달라고 말한다.
최태국은 백진기를 찾아가 법무부장관 제안을 한다.
일하던 공장에서 돈을 받지 못한 여성 3명이 리걸클리닉을 찾아 온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여성은 공찬의 아버지와 재혼한 나정의 엄마였다. 나정의 엄마는 공찬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김동구를 외치며 울부짖는다.
오수재는 공찬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본다.
공찬은 오수재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다 털어 놓으려고 하는데 그때 오수재에게 전화가 온다. 바로 영평지구 매몰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공찬은 오수재를 붙잡고 5분 아니 3분만 이야기 하자고 말하지만
수재는 이따 집에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뒤돌아 간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니 아수라장이다.
매몰 된 사람 중 19살 인부를 찾지 못 하고 수재는 지난번 자신의 동창 오수정 아들이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인수는 영평지구 매몰 사고로 자신에게 피해가 오자 한성범을 찾아가 공식적으로 이 사업 자신과 무관하다고 발표 할 거라고 말한 뒤 그냥 가버린다. 한성범은 분노한다.
영평지구 매몰 사고로도 머리 아픈데 아들 한동오가 음주운전을 하고 난동을 일으킨다.
그 자리엔 이인수 아들 이시혁도 있었다.
교도소를 찾아가 확인해보니 못 찾은 매몰자 오필승은 오수정이 혼자 낳아 키운 아들이 맞았다.
매몰자 오필승이 발견 되고, 의식 없는 오필승은 구급차에 실려 간다.
오필승이 구조 된 곳에서 백골사체가 발견 된다.
기사를 보고 놀라는 공찬
백골사체 옆에 공찬의 여동생 나정이 가족들에게 만들어 준 악세서리가 함께 발견 된 것이였다.
공찬은 나정이 만들어 준 악세서리를 찾지만 지난번 구조갑과 실랑이를 벌이며 떨어졌던 악세서리는 보이지 않는다.
공찬을 찾으러 옥상에 올라왔다가 열린 문 안으로 들어 온 오수재 깜짝 놀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오수재
떨어진 공찬의 주민등록증을 발견한다.
오수재 "김동구? 김동구... 공찬이 김동구였어!"
후기
마지막 장면 이렇게 끝나면 금요일 어떻게 기다리죠?
그리고 저만 최윤상 짠한가요ㅠㅠ
공찬도 좋지만... 윤상도 너무 짠해요...
한성범과 이인수 최태범은 서로의 이익만 생각해서
스스로 망하게 할 거 같은 느낌이에요
나쁜 놈들 다 망해라!!
아들들도 진짜 쓰ㄺ
드라마지만 보면서 너무 열받아용!!!
그래두 넘 넘 재밌는 왜 오수재인가
지루한 일상에 한줄기 빛 같은 드라마입니다ㅎㅎ
왜 오수재인가 10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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