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 박서준(이영준 역), 박민영(김미소 역), 이태환(이성연 역), 강기영(박유식 역),
황찬성(고귀남 역), 김지아(표예진 역), 김혜옥(최여사 역), 김병옥(이회장 역), 황보라(봉세라 역),
강홍석(양철 역), 이유준(정치인 역), 이정민(이영옥 역), 김정운(박준환 역), 김예원(설마음 역),
홍지윤(오지란 역), 백은혜(김필남 역), 허순미(김말희 역), 조덕현(미소 아빠 역), 정유미(정유미 역)
제작사 :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연출 : 박준화
극본 : 백선우,최보림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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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7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
김미소였으니깐...
혹시 저를 전부터 아셨던 거예요?
미소의 바람과 달리 김미소가 스펙이 가장 별로여서 뽑았다고 대답하는 영준.
옛날 이야기 잘 했어? 당연히 내 얘기도 들었겠지? 내가 그곳에 놓고 와서 형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얘기.
네, 부회장님께서 그때의 기억은 다 잃으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기억을 잃었다는 건 잊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는 거 아닐까요?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미소가 돌아간 후 과거를 생각하는 영준
미소를 보러 일부러 회식 자리에 참석을 했고
미소의 얼굴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자신이 누군지 아냐고 묻지만 회장님 아들이라고 대답하는 미소를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짓는 과거의 영준 (영준은 미소를 원래 알고 있었나봐요!! 유괴 된 사람이 영준 맞는 거 같은데)
미국에 함께 갈 비서도 영준의 추천으로 미소가 된 것이였다.
부회장 부속실 팀원들은 워크샵을 가기로 한다. 설비서도 함께 참석하기로 한다. 놀고 먹을 생각에 신난 직원들
미소는 성연을 만나 식사를 한다. 성연은 미소에게 기억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질투난 영준은 여기까지 찾아왔다.
미소를 사이에 둔 두 남자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퇴근 후 성연과 기억을 찾기 위해 재개발 지구에 가본다는 미소에게 영준은 가지 말라고 말하지만 미소는 가보고 싶다고 알고 싶은게 많다고 말한다.
귀남은 지아의 입단속을 하기 위해 워크샵에 같이 가기로 한다.
그때와 최대한 비슷한 재개발 지구에 찾아 왔지만 별 다른 기억은 떠오르지 않았다. 성연이 미소에게 예전처럼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이야기 한다.
유식은 영준에게 빙빙 돌려 대지 말고 속시원하게 말하라고 김비서와 썸 그만 타고 당장 가서 잡으라고 말한다.
어서 가. 어서 가서 네 마음 전하고 쟁취하라고 너 이영준이야! 물건이든 사업이든 원하는 건 놓쳐본 적 없는 독종 중에 독종이라고!
하...
미소는 성연에게 어릴 적 쓴 일기장을 보여준다.
그때 영준에게 회사 비상사태라고 빨리 오라는 전화가 온다.
성연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미소
오빠...??
영준은 자신이 라면 먹고 싶은게 비상사태라고 이야기하고 어이없는 미소는 분식집으로 영준을 데려온다.
이미 지난 일이 그렇게 중요한가? 썸 타고 있는 남자 기분 상하게 할만큼?
썸이요...???
그래, 썸. 단어 자체는 가볍기 짝이 없지만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미묘한 감정, 썸.
나는 김비서 좋아하고 김비서 나 좋아하고 우리 지금 썸 타는 사이 맞잖아. 아니야?
라면 먹고 미소의 집 앞에서 영준은 미소에게 다시 한 번 프로포즈를 한다. 전엔 퇴사하는 미소를 붙잡고 싶어서 한 말이지만 지금은 진심이라고 썸 청산하고 연애 하자는 영준.
질투와 승부욕에 사로잡아서 하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미소는 영준의 고백을 거절한다.
당황한 영준
워크샵을 가기 위해 모인 직원들
귀남은 오늘도 정장을 입고 왔다.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치인. "라면 묵고 가실래요?" 라는 대사를 치자 마음은 여자가 남자 유혹할 때 쓰는 말 아니냐 하고 사람들은 다 같이 웃는다.
여기 웃지 못 하는 한 사람. 미소는 언제부터 그 말이 그런 뜻이 됐냐며 화를 내고 직원들이 놀라서 쳐다보자 머쓱해한다.
워크는 내팽겨치고 놀기 위해 수박을 들고 계곡으로 향하는 직원들
소독차가 지나가고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깔깔 거리고 있는데 소독차 연기 속에서 무언가가 보인다.
둥
두둥
두두둥!
망했다...
망했다...!
양 비서 때문에 왔다는 영준. 직원들은 놀러 계곡에 가던 중이였지만 영준에겐 비전 선언문을 발표 하러 가는 길이였다고 말한다. 보여주기 식 워크샵이였지만 진짜 워크샵이 되어 버렸다.
영준은 미소에게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우리들의 썸 청산 연애 시작이라고 워크샵이 끝나면 연인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말한다.
비전 선언문 발표는 영준과 눈빛 교환으로 무사히(?) 마친다.
다음은 리본 찾기 게임. 2인 1조로 리본에 회사 사훈을 적어 숨겨 놓고 제일 많이 찾는 팀이 1등을 하는 게임이다. 영준은 당연히 미소와 한 팀!
그때 성연에게 전화가 오고 영준은 미소의 휴대폰을 빼앗아 대신 전화를 받는다. 미소는 과거 기억 찾는 걸 방해하는 영준에게 화가 나서 혼자 가버린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
들려오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영준은 미소에게 900만원짜리 리미티드 애디션 자켓을 씌어준다.
잠시 비를 피하는 두 사람. 감기 걸리면 어떡하냐는 영준에 말에 미소는 괜찮다 말하는데 영준은 아니 나 말야...ㅋㅋ
미소는 아 부회장님 추위 많이 타시죠 라고 이야기 한다.
비는 언제 그칠지 쳐다보다 유미는 천장에 거미를 본다.
거미를 보고 놀라는 미소를 영준은 다독여준다.
놀란 미소를 달래려고 초콜릿을 주는 영준을 보고 미소는 어릴 적 모습과 오버랩이 된다.
어릴 적 유괴 됐을 때도 카라멜을 주며 달래주었던 오빠...
비가 그치고 두 사람은 산을 내려 간다.
유괴 사건 이후로 거미 공포증이 생긴 거 같다고 방문 밖에 엄청 커다란 거미가 있었다고 말하는 미소에게 영준은 어릴 때 엄청 커다랗게 느껴졌던 곳을 성인이 돼서 다시 찾았을 때 작게 느껴지는 기분을 아냐며 어릴 때 봤던 거미가 크게 느껴진 거 뿐일테니 무서워 할 거 없다고 말한다.
영준은 미소가 아픈 기억을 굳이 찾아내는 게 싫었을 뿐이라고 진심을 이야기 한다. 미소는 영준의 마음은 잘 알지만 살면서 배려라는 걸 받아 본 적이 없는데 그때 자신을 지켜준 오빠는 살면서 받은 가장 큰 배려였다며 너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다.
김 비서가 원하는 거, 알고 싶은 거 다 받아들일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내가 다 감당하지. 김 비서의 모든 거 감당 할 자신 있어 나.
후기
아무리 봐도 미소와 함께 유괴 되었던 아이는 영준이 맞는 거 같은데
왜 아니라고 하지??
무슨 사연이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지아와 귀남도 잘 어울리고
포스팅엔 없지만 세라와 양비서도 잘 어울린다.
봉세라 캐릭터도 매력 너무 넘침ㅠㅠ
이 드라마 안 보신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으로 봐주시는 것도 매우 매우 감사하지만
나중에 드라마라도 한 번 봐보세용!
포스팅에 없는 재밌는 부분이 많습니당ㅎㅎ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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