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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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10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유미의 세포마을은 변해갔다. 유미의 패션세포는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었고 자린고비 세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됐다. 그리고 작가세포는 프레임 세포가 되었다.
루비에게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지만 연애보다 글 쓰는게 더 좋은 유미는 시간 뺏기고 싶지 않다고 거절한다.
옷 입는 것도 관심 없어진 유미. (구)패션 세포는 패션 테리리스트가 되어 그냥 대충 작가룩을 입고 미팅에 나간다.
컨트롤 제트는 후줄근한 유미의 복장을 깜짝 놀란다. (근데 전 왜 유미 패션 예뻐보이죠...?)
유미는 나름 신경 쓴 옷이지만 컨트롤 제트는 패션에 단 1g도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시험기간 룩 아니냐고 말한다. 하지만 유미는 컨트롤 제트가 이런 말을 해도 신경이 하나도 쓰이지 않는다.
유미가 변한 건 이 것 뿐만이 아니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된 유미는 돈 벌어서 쓸 곳도 없다고 컨트롤 제트에게 계속 커피를 사준다. 컨트롤 제트는 이때다 싶어서 이 것 저 것 더 주문한다.
이번 원고 어떠냐고 묻는 유미. 또 비현실인지 또 별로인지 궁금하다.
컨트롤 제트의 대답은? 원고 좋습니다.
유미가 변한 건 또 있다. 이별 후 필력이 엄청나게 상승 했다.
변한 건 유미만이 아니다. 웅이는 성공해 CEO가 되었다.
웅이는 유미가 작가 된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유미에게 연락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다.
인터뷰 중 파산에도 포기 하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된 내면의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웅이의 마음 속 더 깊은 곳에 가보니 유미와 행복했던 사진과 비참했던 사진이 감춰져있었다.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사랑이죠.
인터뷰하는 기자가 당황해하자 웅이는 게임을 향한 사랑이라고 얼버무리다.
가장 비참했던 시기에 유미와 헤어진 웅이는 유미가 바비와 사귀는 걸 알게 되고 반드시 성공 할 거라고, 유미에게 다시 연락 할 일은 구웅 인생에 없을 거라고 다짐 했다.
현재 성공한 구웅은 좋은 차를 몰고 있다. 운전 하던 중 앞 버스에 실린 유미의 책 광고를 보고 무언가 결심한 듯 차를 돌린다.
웅이가 향한 곳은 서점.
유미가 달라진 거 또 하나, 책이 출간된 후 서점에 찾아 반응을 살피는 습관이 생겼다.
서점에 가보니 유미의 책은 몽땅 다 팔려있었다.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다. 유미는 작가가 되었고 웅이는 유미의 책을 모두 살 수 있을만큼 성공했다.
유미는 웹소설 댓글 반응을 보다 핵노잼이라는 악플을 보게 된다. 신경이 쓰이지만 생각하지 않으려고 유미의 세포들은 노력 한다.
애써 잊었는데 컨트롤 제트 때문에 다시 악플이 생각 났다.
컨트롤 제트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
아니였다! 자기 자랑만 하는 얄미운 컨트롤 제트
컨트롤 제트는 멍멍타임으로 대박 친 사람이라며 오늘 이 사람 만나러 간다고 잡지 하나를 보여준다.
그 사람은 바로 구웅. 유미는 웅이가 성공한 걸 보고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유미의 반응을 보고 혹시 아는 사람이냐고 컨트롤 제트가 묻자 유미는 전전 남자친구라고 말해준다.
구웅이 전전 남친이라고 하니 말도 안 된다고 하는 컨트롤 제트. 전 남친도 존잘남이고 나만 모르는 어떤 매력이 있는 거냐는 내뱉는(?) 얄미운 컨트롤 제트~~
구웅 대표님, 저는 매일매일 반드시 하는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숨을 쉬는 거, 나머지 하나는 멍멍타임을 플레이 하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웅이 회사의 일을 따내겠다던 컨트롤 제트는 민망할 정도의 아부 작전을 펼친다. 웅이가 편하게 말하라고 하니 엄청난 친화력(?)으로 웅이형이라고 부른다 하는 컨트롤 제트
컨트롤 제트는 너무 춥다며 웅이에게 지하철 역까지만 태워달라고 부탁을 한다.
웅이 차 뒷자석에 잔뜩 쌓인 유미의 책을 보고 컨트롤제트는 웅이가 유미를 아직 잊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된다.
(작가님 덕에 저 출세가도 달리게 생겼음. 지금 어디세요? 집에 들어가셨어요?)
유미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컨트롤 제트
그 시각 웅이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컨트롤제트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열어보니 유미가 서있었다. 두 사람은 당황해한다.
혹시 제트 작가랑 같이 온 거야? 난 제트 작가가 이 차에 있다고 해서
유미의 등장에 웅이의 세포 마을은 비상사태이다.
예전의 찌질한 구웅은 더이상 없다. 침착하게 쿨하게 당당하게! 고개를 천천히 들고 "어, 유미야!" 반쯤 감긴 눈으로 별 관심이 없는 듯하게 인사를 한다.
하지만 특이사항 발견. 웅이가 보기에 유미는 더 예뻐졌다.
시계, 차, 해외진출 등등 자랑 콤보 들어가는 웅이. 마지막으로 회사대표 명함을 주면서 자랑콤보를 완성 시키려고 하는데 명함이 없다.
명함 없어도 알아. 너 얼마나 대단한지. 잡지에 난 인터뷰 봤어. 멋지더라. 축하해. 언젠간 꼭 성공할 줄 알았어!
아...너도 축하해. 작가된 거 들은 거 같기도...
화장실 갔던 컨트롤 제트가 돌아 오고 유미와 웅이는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웅이의 심장은 쿵쿵 거린다.
남자친구가 있는 유미와 더이상 엮이지 않기 위해 웅이는 컨트롤 제트부터 교체 하려고 한다.
유미 작가님 지금 남자친구 없는데요?
유미가 솔로라는 그 한 마디에 몇년간 없어지지 않았던 웅이의 사랑세포의 상처들이 아물기 시작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분노 에너지도 사라졌다.
저... 제트 작가. 부탁 하나 할게 있는데...
나좀 도와줄래?
그게... 그러니깐... 우리가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이런 말 하기가 좀 그런데...
유미 작가님이랑 다시 잘 해보고 싶으세요? 그런 거에요 웅이형? 대답 하세요~
대답하기 조금 민망하면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
살며시 하이파이브를 하는 웅이. 웅이의 세포들은 웅이에게 유미가 어떤 의미인지 결국은 인정한다. 유미는 어떤 마음일까? 웅이에게 아직 기회가 있을까?
유미는 이다의 전화를 받는다.
바로 바비가 제주도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온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전화였다.
세 사람은 어떻게 될까?
후기
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을 안 봤기에
구웅보다 바비파였다!! 바비 짱!
근데 점점 구웅한테 빠져드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쥬~
저는 구웅을 선택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선택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0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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