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출연 : 서현진(오수재역), 황인엽(공찬역), 허준호(최태국역), 배인혁(최윤상역), 지승현(최주완역), 이주우(송미림역),
이경영(한성범역), 김선혁(민영배역), 전진기(하실장역), 김재화(조강자역), 남지현(나세련역), 이진혁(남춘풍역),
김창완(백진기역),김영필(서준명역), 지주연(정희영역), 차정화(채준희역), 조달환(구조갑역), 이규성(소형칠역), 최영준(윤세필역),
박신우(한동오역), 전재홍(한기택역), 조영진(이인수역), 원형훈(이시혁역), 이종남(양화자역), 남정우(오천재역), 이승빈(오영재역)
제작사 : 보미디어
연출 : 박수진, 김지연
극본 : 김지은
관람등급 : 15+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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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1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1회는 피를 닦는 오수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마이크를 켜놓고 실언을 하는 대통령 후보 이인수.
이인수 "아휴~ 그지 새끼들 방 한 칸 없는게 뭐 자랑이라고~"
이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가 떨어지자 이를 해결하고자 오수재 변호사를 찾아간다.
오수재 "목숨 걸고 정의를 외치는 인간의 약점이 뭔지 아세요? 정희롭지 않은 속내를 들키는 거죠."
사람을 붙여 재개발 지구 대표가 이의원에게 아파트 한 채와 상가 하나 달라고 하겠다는 말을 녹음한 오수재는 이 의원에게 자연스럽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하라고 조언한다.
아주 가뿐히 해결 하는 오수재.
다음은 한수 그룹의 한수 바이오 화학 단지 분진 피해자 손해배상 사건의 재판.
오수재는 내부고발자가 돈 받는 장면을 증거로 제출하며 증인의 진정성에 대한 문제를 삼는다. 또한 피해자 양지호군이 화학 단지의 분진과 관련하여 질병이 상관관계가 없다는 소견서를 제출한다.
양지호군의 엄마는 자신이 임신 했을 때부터 분진을 마셔 아이가 병든 거라며 주장하고, 오수재는 양지호군을 내보내고 비공개 재판으로 전환 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는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그러자 오수재가 내미는 한 가지 서류. 양지호군은 다섯살 때 입양 되었던 것이다. 입양과 파양을 일삼는 부모가 아이를 돈 벌이로 이용하려는 것을 간파해 밝히는 오수재. 이번 재판도 오수재의 승리였다.
양지호군의 인권은 무시하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오수재는 파워당당
오수재는 올해의 스타 변호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지만 고졸 출신의 그녀를 다른 변호사들은 시기 질투하고 무시 한다.
하지만 오수재는 99.9%로 대표 변호사 확정이였던 민영배의 비리를 회장에게 폭로하고 한수 바이오 매각 프로젝트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고, 한수 바이오 자료를 모두 챙겨와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수 바이오 자료에 '크루즈'라는 엄청난 비리가 있는 듯 싶어요.)
그렇게 자신을 무시한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준다.
최태국은 안강훈 의원이 접대부 강간 사건에 연루 되었다며 사건을 해결 하라고 오수재를 부른다. 오수재는 이인수 의원과 라이벌 관계인데 왜 안강훈 의원을 도와주려는지 의아해 한다. 그리고 최태국은 오수재에게 한수 바이오 건은 적당히 자료를 돌려 주라고 말한다.
안의원과 오수재는 만나는 사이였나보다. 물론 오수재는 안강훈에게 장난감이였다고 이야기 하지만...
안강훈은 오수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오수재는 정치 인생 끝내든지 아니면 무릎을 꿇으라고 한다.
결국 오수재에게 무릎을 꿇는 안강훈의원
오수재 "당신이랑 난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어."
안강훈 의원 일을 해결 하기 위해 피해자 박소영을 만난다. 오수재가 안강훈 의원에게 선물 받은 구두와 똑같은 구두를 신고 있는 박소영.
오수재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느 박소영의 말은 무시하고, 박소영의 동료들이 박소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협박을 한다.
오수재 "동생은 언니 직업이 뭔지 알고 있나? 박소영씨는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박소영 "당신은 꿈이 이거였어? 변호사가 돼서 피해자를 몰아 붙이고 죽고 싶게 만드는 거. 이게 꿈이었어?
오수재 "왜 죽어. 살아야지. 나 저주하면서 살아. 누군가를 저주하면 신기하게도 살아 갈 힘이 생기니까."
박소영 "야 이 미친X아. 너도 없잖아. 꿈 따위."
오수재 "아니 난 있어. 끝까지 올라가는 것. 그게 내 꿈이고 반쯤 이뤘어. 난 너랑 달라."
그래도 억울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송미림이 말하자 오수재는 박소영이 잘못한 건 날 변호사로 쓰지 않은 거라며 이야기 한다.
모두가 퇴근 한 늦은 밤, 홀로 퇴근하는 오수재.
박소여은 오수재가 퇴근하는 시간에 오수재 앞에서 투신 자살을 했다...
오수재는 밤새 힘들어하며 괴로워한다.
다음 날 아침 아무렇지도 않은 듯 출근을 하는 오수재. 기자들은 직업여성을 비하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 아니냐며 오수재를 비판한다.
오수재 "당신도 직업 여성 아닌가? 일정한 직업이 있는 여성이니깐. 당신은 직업 남성이고. 그렇게 후진 단어만 들이미니 기레기 소리를 듣죠. 요즘은 기더기라고 하던데...썩은 정보에 구더기처럼 몰려든다고"
오수재로 인하여 TK 이미지가 추락하자 이때다 싶어 다른 변호사들은 오수재가 대표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최내국은 고민에 빠진다.
이때 오수재가 나타나 다른 선배들의 치부를 이야기하며 목숨까지 건 자신을 건드리면 다친다고 경고한다.
오수재 "내가 TK야. TK는 나야. 그런 나를 외국으로 보내려고? 차라리 내 목을 쳐"
TK의 주인은 자신이고, 오수재는 그저 이용하는 거라 생각하는 최태국은 오수재의 저 말이 거슬린다.
최태국은 오수재를 개에 비유하며 대표직은 다음에 가고 한학기 동안 로스쿨 겸임교수를 하라고 명령한다.
최태국 "내가 죽을 써서 개를 주겠니? 차라리 솥을 엎어버리지. 개는 말이다. 어떤 경우에도 주제를 알고 염치를 알아야 예쁨을 받는 거다."
박소영 제가 죽인 거냐고 묻는 오수재에게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하지 않냐고 대답하는 최태국...
이때 공찬이 실수로 생선을 엎고 사과를 하지만 오수재는 공찬의 뺨을 때리며 분풀이를 한다.
오수재는 과거 아버지가 좋은 변호사가 되라고 했던 말과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때를 회상한다.
오수재 "나한테 왜 도대체 왜!! 하늘을 더 보겠어. 가장 위에 서서 하늘을 더 보겠어!"
늦게 나타나 '내 의뢰인을 절에 빵에 보내지 않는다' 라는 글귀만 쓰고 강의를 마치는 오수재
공찬은 오수재를 보고 놀란다.
과거 김동구의 변호사였던 오수재. 아무도 믿지 않는 김동구를 오수재가 믿어줬던 모양이다. (김동구가 공찬인가봐요?)
공찬은 강의실을 뛰쳐나와 오수재를 찾아 나선다. 서있던 오수재를 발견한 공찬. '다시 만났어' 라며 1회는 끝이 난다.
후기
요즘 핫한 드라마인데 재밌당!!
약간 이보영,이종석님 나왔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느낌도 나고!
대작 느낌이 난다~~
서현진님이 나오는 드라마는 뭐 믿고 보는 드라마지만ㅎㅎ
원래 드라마를 안 보던 나도 또 오해영은 다 봤다.
진짜 인생 드라마ㅠㅠ 기대하면서 봐야겠다.
더 보면 나오겠지만 공찬이 김동수인 거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김동수역 그 스카이캐슬 아역배우라고 드라마 보기 전부터 인스타에 뜬 거 봤었는데...
그런데도 드라마 다 보기 전까지 못 알아봤다. 블로그 쓰면서 아 이 사람이였어? 했다.
진짜 많이 컸당!! 신기해.
왜 오수재인가 1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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