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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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3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2화에서 남동생을 피하려다 넘어진 두 사람.
정신을 잃은 태무가 다음날 손해배상을 하겠다 하자 어쩔 수 없이 하리는 계약서에 서명을 한다. 성훈은 미리 외워둬야 할 사실들을 정리해 알려주고, 하리의 가족들 직업까지 바꾼다.
계약 위반시 위약금은 무려 100배... 하리는 강태무와 관련된 정보와 자신의 거짓정보를 열심히 외운다.
다시 선 보라는 아버지에게 영서는 아빠처럼 정략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맞선다.
할 말 다 하고 말 안 들으려면 나가서 살으라고 하자 영서는 짐을 싸서 나간다.
짐 싸서 나가는 영서에게 진정한 독립을 위해 카드 반납하라는 아버지. 영서는 결국 카드를 반납하고 집을 나온다.
한편 하리네 팀은 셰프와의 콜라보를 준비하다 섭외한 셰프가 사생활 문제로 섭외 취소가 되어 대체 할 셰프를 찾게 된다. 하리는 민우를 추천하기 위해 밤새 제안서를 작성한다.
민우의 백김치 라비올리로 제안서를 만든 하리. 여부장은 하리에게 직접 발표를 하라고 권하고 하리는 정체가 들킬까봐 감기를 핑계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브리핑을 한다. 가까스로 들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브리핑을 마쳐 민우가 섭외 된다.
기쁜 사실을 민우에게 알려주러 민우네 가게를 찾았지만 민우와 유라가 다시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놀란 마음에 급하게 나와버린 하리. 버스를 타려다가 넘어진다.
그때 태무에게 전화가 온다. 그 걸 받으려고 하는데 휴대폰이 배수관에 빠져버린다.
어떨결에 전화는 연결 되고, 하리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민우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픔에 눈물을 흘린다.
"안 아플 줄 알았는데...아파요. 너무 아파요" (이때 김세정님 우는 연기 너무 잘하세요ㅠㅠ)
태무는 휴대폰을 통해 이 소리를 다 듣는다.
다음 날, 강회장을 만나러 가고 하리는 청심환이라도 먹고 올 걸 그랬다고 한다.
"겁나면 저 안에서만큼은 날 진짜로 사랑해봐요"
하리는 강회장을 만나 열심히 외운 대답을 한다. 태무가 비오는 날을 싫어한다는 걸 생각하고 태무가 비오는 날 달려와줬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소리에 태무는 왜 쓸데 없는 소리를 하냐고 하리에게 화를 낸다.
영서는 집을 구해 이사를 가게 되고, 바퀴벌레를 발견해 날뛰다가 옆집에 사는 성훈을 만난다. 성훈은 자신도 무서워하며 바퀴벌레를 잡아주고, 잘 지내보자는 영서에게 사적은 친분은 안 될 거 같다고 선을 긋는다.
후식으로 찐빵을 먹으러 온 세사람.
하리가 기침을 하다가 가방을 쏟고 강회장은 오늘까지인 콘서트표를 보게 되고, 둘은 강제로 콘서트를 보게 된다.
노래를 듣던 하리는 민우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태무는 조용히 손수건을 건넨다.
하리는 태무에게 7년의 짝사랑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공연이 끝난 후 꼬르륵 소리가 난 하리와 태무는 포장마차에서 저녁을 먹는다.
그때 하리에게 야구공이 날라오고 하리는 피하지 못하고 야구공에 맞는다.
태무는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오고, 하리는 태무에게 조언 한마디를 던진다.
"이런 가짜 연애 말고 진짜 연애 해봐요. 지금 당장에야 시간이 아까울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더 효율적인 거 아닌가 싶어서요."
태무는 하리의 말을 곱씹어본다.
공에 맞은 하리는 눈에 멍이 들고 혹시 태무가 멍을 보고 알아볼까봐 걱정하며 출근을 한다.
안대로 눈을 가리려고 하는데 하필 엘리베이터에서 맞닥뜨리고 하리는 놀라 안대를 떨어뜨리면서 3화는 끝이난다.
과연 태무는 하리를 알아볼까?
후기
1,2회 때는 좀 유치하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3회부터 더 재밌어진다!
웹툰을 봐서 뒷 내용을 아는 나는 빨리 정체를 들키고 하리와 태무의 꽁냥한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사실 난 평소에 챙겨보기 귀찮아서 드라마를 안 본다.
최근 시간적 여유가 생겨 드라마를 보면서 포스팅도 남기면 좋을 거 같아서 보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태양의후예,사랑의불시착,도깨비 등 다 안 봤다...
그래서 안효섭 배우님이 나온 드라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이름은 들어봤지만 얼굴은 처음 봤다...
너무 잘생겨서 배우님 얼굴 보는 재미가 너무 좋다! (남자친구에게 안효섭 배우님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고 말한 정도)
사내맞선을 보면서 안효섭님 팬이 되었다.
어쩌다보니 3회 후기는 안효섭님에 대한 러브레터가 되었네요. 4회부터는 드라마 후기를 잘 쓰겠습니다!
사내맞선 3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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