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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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4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3회 마지막 장면에서 하리는 급하게 고개를 돌리고, 태무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다보니 마주치는 순간들이 많고, 신제품 시식회에 참석한 태무를 피해 화장실로 숨는다. 태무는 민우의 백김치 라비올리를 먹고 극찬한다.
하리는 퇴근 후 민우네 가게를 찾아가고, 민우는 콘서트 후기를 묻는다. 또 영서랑 갔냐는 민우의 질문에 남자랑 같이 갔다고 대답을 한다. 뭐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봐준다며 한 번 데려오라는 민우의 말에 하리는 알아서 할테니 여사친 말고 여자친구를 챙기라고 말한다.
이때 민우는 왠지 모르게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 민우의 음식이 궁금해졌다며 레스토랑으로 태무와 성훈이 찾아온다. 하리는 놀라 기어서 두 사람 눈을 피해 도망간다.
하리가 보이지 않자 미우는 하리에게 전화를 건다. 태무는 콘서트 때 들은 노래와 같은 하리의 컬러링에 신경이 쓰인다.
하리와 민우가 7년간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성훈이 신선임이 이셰프를 좋아했었다는 말하자 "신금희 같은 사람이 또 있었네" 라며 생각에 잠긴다.
영서와 성훈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게 되고 영서는 자신을 보고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는 성훈을 쫓아간다.
사람 무안하게 피햐나고 쏘아붙이자 성훈은 쓰레기봉투를 보이며 냄새 날까봐 그랬다 말한다. 영서는 민망해하며 친구까진 아니여도 쿨한 사이로 인사는 하고 지내자고 제안하지만 성훈은 다시 한 번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성훈과 태무는 강회장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여기서 성훈이 이 집에 함께 살았다는 거와 보육원 출신이라는 걸 짐작 할 수 있는 사진이 잠깐 나온다. 그리고 강회장은 태무와 성훈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성훈 스케줄 표에 적힌 태무와 금희(하리)의 1주년을 보고, 토요일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금희와 함께 보내라고 식당 예약을 해준다.
한편 하리는 회사일로 회사 홍보 영상을 찍으러 남해로 내려간다. 우연히 근처에 있던 강회장이 찾아오자 하리는 강회장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다가 또 화장실에 숨는다.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가려는 강회장과 마주친 하리는 들키지 않으려고 실랑이를 하다 강회장은 뒤로 넘어진다. 뒤로 넘어지는 강회장을 잡아드리려 하지만 얼굴이 노출될까봐 잡지 못하고 강회장은 배추샤워를 하게 된다.
넘어져 한의원 진료를 받은 강회장은 신금희에게 한약 선물을 하고,그 걸 전해주러 오면서 태무는 무심하게 멍에 좋다는 약을 전해준다. (하리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얼굴을 꽁꽁 감싸고 나왔다)
가짜 1주년 데이트.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태무와 하리는 강회장을 속이기 위해 1주년 데이트를 하러 왔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나온 하리에게 반한듯한 태무의 모습.
하리는 생각보다 작은 옷 때문에 걱정을 한다. 이 모습을 영서의 사촌인 조유정이 보고 영서에게 시비를 건다.
두 사람의 가짜 1주년 데이트는 계속 되고, 태무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잘 알아주는 하리의 모습을 보고 신이나서 이야기를 계속 한다. 타이트해서 걱정됐던 옷은 예상했던대로 찢어지게 되고 태무는 하리의 뒤를 가려주며 같이 1주년 케익을 분다.
영서는 집 앞 헬스장을 갔다가 성훈을 만나지만 몇 마디 하지 못하고, 저번에 우편물로 만난 남자가 접근해서 운동을 알려준다. 성훈은 이 모습을 바라보고 우연히 이 남자가 시력이 좋은데도 안경을 쓰고 다니는 걸 보고 수상하게 생각한다.
수상한 남자는 자신이 만든 스탠드라며 영서에게 선물을 한다. (몰카가 있을 거 같은 건 저만 생각하는 거 아니죠??)
하리와 태무는 한강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좋은 추억을 쌓는다.(하리가 불꽃놀이 tv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네요라고 하자 태무는 하리를 보며 예쁘네요...하는데 내가 다 설렌다.)
태무는 하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가려는데 조수석에서 놓고간 하리의 지갑을 보게 된다. 곧장 돌려주러 집으로 다시 가는데 그 곳에서 신금희가 아닌 하리와 민우의 모습을 본다. 설마 하고 지갑을 열어보는데 그 곳엔 신하리의 신분증이 있고 신금희에게 전화를 걸자 눈 앞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하리가 전화를 받으며 4회는 끝이 난다.
후기
드디어...드디어... 하리는 정체를 들키고 마는 것인가!
점점 재밌어져서 빨리 다음화를 보고 싶다.
4화에서 킬링포인트는 이덕화배우님 같다.
이덕화배우님 나오는 장면마다 깨알 같이 개그코드가 들어있어서 웃기다.
점점 달달해지고 사건들이 많아져서 흥미로워진다.
이 드라마가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처럼 뒤늦게라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만 보기 아까운 드라마!!!
블로그 자체를 처음 해보는 거라 설명도 잘 못 하고 부족한 면이 많지만 내 블로그를 보고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아지길 바라는 작은 욕심이 생긴다.
사내맞선 4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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