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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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5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몰카범은 겨우 벌금형으로 끝나게 생겼다. 이에 태무는 성훈에게 몰카범 신상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다른 피해자와 버린 몰래카메라까지 다 찾아서 몰카범을 찾아가 그가 다니는 회사에서 해고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한다.
"조사해보니깐 UK직원이던데 내가 그 회사 인수하려고요. 인수 조건은 딱 하나 불법 촬영범 신정우를 해고 할 것" -태무-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잘도 피했는데 이를 어쩌나? 하필 나한테 걸려서... 난 보다시피 돈도 많고 집요하고 머리도 좋거든. 당신, 건드리지 말아야 될 사람을 건드렸어.쓰레기자식" -태무-
성훈 역시 몰카범에게 화가 많이 났다.
하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태무는 성훈에게 고백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전하고 성훈은 너무 성급한 거 아니냐며 말린다.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태무는 본인을 거절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며 반지까지 준비해서 레스토랑에서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흡족해한다.
레스토랑 직원에게 자신이 이마에 손을 올리면 케이크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하지만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하리는 사직서와 PT 자료를 준비해와 유능한 직원을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해고하는 건 사장님한테 큰 손해라며 자신을 직원으로서 어필을 한다. 망한 이벤트에 머리가 아픈 태무 손으로 이마를 짚고 이를 사인으로 알아들은 레스토랑 직원이 케익을 들고 오려고 하자 태무는 당황해한다. 결국 이벤트는 망하고 태무는 하리의 제안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고 하리는 태무의 연락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수 많은 제품들을 통과시키면서 최연소 메가 히트상까지 수상한 훌륭한 직원인 저를 찰나의 복수심 때문에 내치실 겁니까?" -하리-
하리는 민우의 방송 축하 자리에 대학친구들과 모임을 갖는다. 은근 무시하는 유라의 태도에 화가난 영서는 하리에게 멋진 부자 남친이 있다고 말한다.
영서의 말에 당황해 하는 하리 (그냥 두 배우님 표정이 귀여워서 넣었어요ㅎㅎ)
하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묘한 표정을 짓는 민우와 그런 민우의 얼굴을 보고 화가 난 듯한 유라.
태무는 사장실로 하리를 불러 사직서를 찢고 해고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는 하리.
데이트를 하고 싶은 태무는 일 핑계로 하리를 영화관으로 불러내고 력셔리 관람홀을 통째로 빌린다.
의자 조절이 잘 안 되는 하리를 보고 태무가 도와주고, 가까워진 태무의 얼굴에 하리는 심장이 두근거린다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자리를 빠져나온다. (저 얼굴에 안 설렐 사람이 있을까요?)
화장실에 다녀온 하리는 영화관에서 여부장과 계차장을 우연히 만난다.
이 두사람은 하리를 찾아 력셔리 관람홀로 오고, 태무는 하리에게 싸대기를 맞으면서 이 두사람을 피해 도망친다.
태무가 하리와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음식을 보고 하리 혼자 먹기에 많아 보인다며 옆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 두 사람 덕에 태무는 기어서 도망을 가게 된다.
영서는 몰카범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되고 하루종일 참다가 성훈을 만나 차를 얻어탔다.
화장실이 급한 영서는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려달라고 한다.
겨우 화장실을 찾아왔는데 문이 잠겨있어 절규하는 영서
걱정 된 성훈이 영서를 뒤따라오고 화장실 문을 열어준다. 영서는 시원하게 해결하지만... 쪽팔림
한편 첫 데이트를 망친 태무는 다음 데이트 신청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하리의 sns를 찾아본다.
회의 중에도 하리 생각뿐인 태무는 하리의 sns에서 취향을 파악하고, 바닷가에 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음 데이트를 계획한다.
출장을 핑계로 속초로 여행을 준비한 태무. 하리는 멋진 태무의 모습에 마음이 설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다.
어떻게 사장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냐고 운전대를 잡는 하리. 태무는 데이트인데 하리는 철저한 출장
겨우 도착한 맛집은 재료 소진으로 못 먹게 되고 태무는 하리의 sns에서 본 햄버거 푸드 트럭을 섭외해서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해준다. 햄버거 2개만 팔아주면 하루 매상을 책임져준다고 하며 빌려서 이 사실을 알리면 여자분이 감동받아 할텐데 왜 말하지 않냐는 푸드트럭 사장님께 생색내면 멋 없다고 말하는 멋있는 태무
드디어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하는 두사람. 하리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별 관심 없는데 말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태무는 하리에게 간접 고백을 한다. "나 신하리씨한테 관심 많습니다" -태무-
태무는 풀린 하리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하리는 다시 한번 설렌다.
영서는 계속 성훈을 피해 다니지만 또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선을 넘지 말라는 성훈에게 서운했던 영서는 과음을 하고 취해버린다.
그리고 홀로 술집을 나서고 걱정된 성훈이 따라나와 킥보드에 부딪힐 뻔 한 영서를 잡아당긴다. 휘청거리는 영서를 잡아주는 성훈에게 자꾸 잘해주지 말라고 셋 셀동안 안 놓으면 선 넘겠다고 하는 영서. 성훈은 영서가 셋을 다 셀동안 영서를 놓지 않았다.
영서는 결국 선을 넘어 버리고
이에 성훈은 선을 더 넘어 버린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태무는 불안해 하기 시작한다.
패닉상태가 된 태무는 중요한 미팅을 까먹었다며 하리보고 내리라고 소리를 지른다.
비도 오는데 길바닥에 버려진 하리는 황당해하고, 신발끈 묶어줬다고 설렜던 자신을 자책한다.
과거 비 오는 날 부모님 사고를 회상하며 힘들어하는 태무.
버스정류장에서 주운 망가진 우산을 쓰고 길을 걷던 하리는 설상가상 휴대폰 배터리까지 나가버리고 근처에 호텔을 발견해 그 곳으로 간다.
비가 그치고 정신을 차린 태무는 하리를 찾아 나서지만 하리는 이미 사라져버렸고 휴대폰도 꺼져있다.
호텔에서 씻고 나온 하리는 문득 태무가 비 오는 날을 유독 싫어했던 걸 생각하고 태무에게 일이 생겼나 걱정이 되어 충전 맡긴 휴대폰을 찾으러 로비에 간다.
그 곳에서 우연히 여행 온 유라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친구들은 남친과 놀러 온 거냐며 부자남친을 보여달라고 해서 당황한 하리는 사실 남친이 없다고 말하려고 한다.
그 순간 "자기야"
타이밍이 기게 막히게 태무가 뒤에서 나타나며 6회는 끝이난다.
후기
6화는 영서와 성훈의 마음이 서로 통한 장면이 제일 킬링포인트 같다.
어떻게 보면 하리와 태무보다 더 험난 할 거 같은 두 커플.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또 짐작했던 태무의 트라우마에 대한 내용도 나온 화였다.
태무 부모님의 사고엔 어떤 비밀이 숨겨있을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얄미운 유라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장면도 빨리 보며 통쾌해 하고 싶다!!
사내맞선 4화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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