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현진(오수재역), 황인엽(공찬역), 허준호(최태국역), 배인혁(최윤상역), 지승현(최주완역), 이주우(송미림역),
이경영(한성범역), 김선혁(민영배역), 전진기(하실장역), 김재화(조강자역), 남지현(나세련역), 이진혁(남춘풍역),
김창완(백진기역),김영필(서준명역), 지주연(정희영역), 차정화(채준희역), 조달환(구조갑역), 이규성(소형칠역), 최영준(윤세필역),
박신우(한동오역), 전재홍(한기택역), 조영진(이인수역), 원형훈(이시혁역), 이종남(양화자역), 남정우(오천재역), 이승빈(오영재역)
제작사 : 보미디어
연출 : 박수진, 김지연
극본 : 김지은
관람등급 : 15+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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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8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영상 속 오수재 음성) "잘 생각해요 그러니깐. 박소영을 어떻게 처리할지. 당신들 잘하는 거 있잖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람 묻어 버리는 거."
홍석팔에게 살인교사 하는 오수재의 목소리를 들은 송미림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의심하면 안 되는 건데 녹음파일 목소리는 오수재 목소리가 맞다고 홍석팔에서 박소영을 죽이라고 한 거냐고 묻는다.
휴대폰을 고의적으로 떨어뜨리고 다른 형사들이 듣지 못 하게 송미림에게 귓속말 한다.
오수재가 송미림에게 귓속말 한 내용은 "마지막 말 내 목소리 아니야. 그 걸 밝혀."
살인교사 혐의를 씌우기 위해 마지막 말만 조작 한 것이였다. 송미림은 홍석팔이 회사에 찾아와 하실장을 만나고 간 사실을 말한다.
공찬은 과거 김동구 시절 자신이 당했던 걸 떠올린다.
공찬 "이 건 시작이에요. 더 심한 말들이 진짜가 되고 재판받기도 전에 범인으로 낙인찍힐 거에요."
공찬 "그 건 지옥이에요. 최대한 빨리 교수님이 무죄란 증거 찾아야 해요. 그런 지옥을 겪게 할 순 없어요. 반드시 구해야죠. 내일 접견 가시면 걱정 마시라고 꼭 구한다고 전해 주세요."
최태국은 usb를 손에 넣게 되고 강서장으로부터 압수수색 중 나온 친자확인결과지를 받게 된다. (최태국이 아이 아빠인가...??)
송미림은 오수재에게 usb가 없어진 사실을 알려 준다.
최태국은 usb를 지난번 윤상이 발견했던 비밀의 공간 서랍 속에 넣어 준다.
과거 홍석팔은 룸살롱 vvip의 영상을 가지고 한성범,이인수,최태국을 협박을 했다가 최태국의 편에 넘어 가게 되었었다. 이 영상도 결국엔 최태국 손에 넘어갔다. (최태국 손에 자신은 물론 한성범,이인수의 약점이 다 쥐어져있네요.)
송미림 접견이 끝나고 난 후 오수재는 미림과 한 대화를 생각한다.
오수재 "너무 애쓰지 마. 넌 할 만큼 했어.
송미림 "애쓸 거에요. 끝까지 애쓸 거에요. 공찬 씨도 아무 걱정 말라고 꼭 구한다고 전하랬어요. 그러니까 뭐 나와서 연애나 해요. 둘이. 찬 씨가 오변님 좋아하는 거 내가 딱 알아 봤으니깐."
윤상과 공찬은 목소리 조작에 대해 알아보러 갔지만 실패하고 원본 파일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말을 듣는다.
미림과 강자는 홍석팔의 차량을 좀 더 조사하려고 하지만 이미 폐차가 되었고, 세련과 춘풍 역시 폭발물 설치에 관련해 알아보러 다니지만 성과가 없다.
SP파트너스는 한수 바이오 매각을 중지 한다. (특약에 오수재 변호사 없이는 안 한다는 내용이 있어요)
백진기는 오수재가 저 특약을 넣었을 당시 몇 수 앞을 본 거 같다 말하고 윤세필은 지금 교도소에서도 몇 수 앞을 보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윤세필의 말대로 오수재는 교도소 안에서 이런 일을 할 사람을 생각하고 모든게 부합한 자는 최태국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구조갑과 소형칠은 홍석팔의 유서 영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바로 손가락 모양인데 수산시장 경매할 때 수신호였던 것이다. 홍석팔이 보낸 수신호는 일구 일구...
최윤상 "일구...? 하일구..."
송미림 "하실장님????"
오수재 '하 실장은 절대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아. 하 실장... 그리고 하 실장을 움직여 뭐든 할 수 있는 사람. (최태국)'
하실장은 술에 취한 듯 비틀 거리며 사무실로 오는데 서랍 속 무언가 사라져있다.
오수재는 교도소 안에서 동창을 만난다. (동창도 뭔가 억울한 일이 있어보이는데 오수재가 도와 줄 거 같아요. 중요 내용은 아닌 거 같은데 갑자기 나오길래 혹시 몰라서 한 장면 넣어요!)
영장실지심사가 열린다. 하필 담당 판사는 서준명 와이프
송미름은 피의자에게 적용된 살인교사, 자살방조 및 교사 혐의는 가당치도 않다고 홍석팔 차량 폭발의 결정적인 원인이 다르다는 걸 말한다. 또 목소리 조작된 증거가 발견 됨을 말한다.
증거를 가지고 들어오는 공찬. 검사측은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판사 역시 미리 신청하지 않는 증거는 안 된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도진명 형사가 말을 한다.
담당 수사 형사로서 꼭 봐야 겠다는 도진명 형사. 피의자 측이 뭔가 증거를 가져왔는데 확인도 안 하고 구속 여부를 결정하면 그거야말로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사건을 가져 갔으면 제대로 조사하고 보완할 게 있으면 요청 하면 되는데 안 하지 않았냐며 검사를 향해 이야기 한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나오는 한기택
오수재가 고사장을 통해 알아낸 홍석팔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된 내용과 홍석팔 유서 속 오수재의 목소리가 조작 됐다는 내용의 증거를 보여준다.
그때 모든 건 한기택이 한 거라는 뉴스 특보가 뜬다.
하지만 한기택이 한 일이 아니였다. 하실장은 홍석팔을 만나 최태국 회장의 뜻대로 따르라고 이야기 하고
한기택 역시 최태국의 명령에 따라 홍석팔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 한다.
하실장은 홍석팔에게 가짜 유서 영상을 찍고 자살하는 척 하고 해외에 나가 얼굴 고치고 이름 바꾸고 오라고 말한다.
한기택은 홍석팔을 죽이기까지 해야 하냐며 그냥 외국에 보내자고 말 하지만 최태국은 룸살롱 영상을 가족들이 봐도 좋냐며 협박을 한다.
결국 최태국의 명령대로 오수재가 도착하는 걸 보고 폭발물 폭파 장치를 누르는 한기택. 자신의 한 짓에 구역질을 한다.
한기택은 모두 자신이 한 일이라고 자수를 하고 오수재는 풀려 나오게 된다.
한편 목소리가 조작 됨을 알게 된 이유. 리걸 클리닉 멤버들은 홍석팔의 유서 영상 속 손모양을 보고 하실장이 연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본 파일을 가져 오기 위해 윤상은 하실장을 불러내 술을 먹이고, 공찬과 함께 몰래 하실장 사무실로 들어가 훔쳐 왔다.
원본 파일이 사라진 걸 알고 분노한 하실장
윤상은 하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원본 파일을 가져왔다며 cctv에 같이 찍힌 애, 누나, 팀원들 아무도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 하면 아버지한테 간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최태국을 찾아 온 최윤상.
최태국은 최윤상에게 "넌 내 아들이다. 내 아들은 날 거스리면 안 되는 거다."라고 말한다.
최윤상 "수재누나 인턴 시켜주세요. 난 아버지가 누나를 막 대하는게 싫고, 아버지는 누나가 뭐 하는지 궁금하실 테고 중간에서 아버지도 돕고 누나도 돕고 작정하고 박쥐가 돼볼까 해요. 그러다 제가 잘한다 싶으시면 tk로펌 이거 저 주세요. 제가 형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아시잖아요 원래 공부는 제가 더 잘한 거"
한기택은 자살방조 죄는 1년 형밖에 안 된다며 집행유예로 나오게 해줄테니 교도소에 다녀오라고 다녀 오면 270억이 400억이 되어 있을 거라는 최태국의 말을 믿고 본인 혼자 한 일이라고 자수를 한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 온 오수재
그 곳엔 공찬이 서 있다.
공찬은 수재에게 이 곳은 안전한 곳이 아니니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한다.
오수재는 그런 공찬의 어깨에 기대어 "나 배고파" 라고 말한다.
후기
엔딩 맛집입니다.
연하가 이렇게 설레도 되나용
전 원래 연하를 싫어하는데 이 거 보고 연하를 만나볼까 생각 들어요.
물론 서현진님이 아니기 때문에 못 만나겠죠!?
다들 연기를 잘 하셔서 더 몰입 되는 드라마다.
나는 특히 한기택 역을 맡으신 전재홍 배우님!
아니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셔???
내용도 탄탄 연기력도 탄탄
역시 흥행하는 이유가 있다.
왜 오수재인가 8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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