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출연 : 서현진(오수재역), 황인엽(공찬역), 허준호(최태국역), 배인혁(최윤상역), 지승현(최주완역), 이주우(송미림역),
이경영(한성범역), 김선혁(민영배역), 전진기(하실장역), 김재화(조강자역), 남지현(나세련역), 이진혁(남춘풍역),
김창완(백진기역),김영필(서준명역), 지주연(정희영역), 차정화(채준희역), 조달환(구조갑역), 이규성(소형칠역), 최영준(윤세필역),
박신우(한동오역), 전재홍(한기택역), 조영진(이인수역), 원형훈(이시혁역), 이종남(양화자역), 남정우(오천재역), 이승빈(오영재역)
제작사 : 보미디어
연출 : 박수진, 김지연
극본 : 김지은
관람등급 : 15+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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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7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6회 마지막 장면은 오수재는 홍석팔을 만나러 왔지만, 홍석팔의 차량은 폭발하면서 끝이 난다.
공찬은 송미림에게 전화해 오수재의 위치를 묻는다. 송미림은 홍석팔을 만나러 석포낚시터에 갔다고 말해준다.
정신을 차린 오수재는 경찰에 신고를 한다.
리걸 클리닉 멤버들에게 오수재는 메시지를 보낸다. '석포낚시터, 홍석팔 차량 폭발'
공찬은 택시를 타고 석포낚시터로 향하고 반대편 차선에서 오수재를 발견한다.
제가 운전 할게요. 내리세요. 교수님 얼굴 지금 쓰러질 것 같아요. 빨리 내리세요. -공찬-
리걸 클리닉 멤버들은 홍석팔을 의심하고 있었다. 박소영을 살해 한 이유는 임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며 룸살롱 vvip를 의심한다. "한성범 회장. 이인수 의원. 최태국 회장." 윤상은 그건 너무 많이 가는 거 아니냐고 억지인 거 같다고 말한다.
공찬은 박소영을 죽이고 휴대폰을 훔쳐가고 오수재 사무실에 온 사람이 다 홍석팔이였다고 이야기 해주고 오수재는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선 홍석팔 역시 박소영처럼 자살처럼 보이는 타살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오수재는 이제 늦었으니 그만 가보라고 하지만 공찬은 가지 않는다. 매말라 있는 화분에게 물을 준다.
괜찮으니깐 그만 가보라고 하는 오수재.
"좀 잘게요. 제가 좀 졸려서요." -공찬- 수재가 걱정 된 공찬은 태연하게 쇼파에 눕는다.
잠이 든 수재는 자동차 안에 갇혀 불이 나는데도 빠져 나가지 못 하는 꿈을 꾼다.
박소영의 죽음, 홍석팔의 죽음을 다 눈 앞에서 목격한 오수재...
오수재 '누가... 도대체 왜. 나를 왜! 왜?' 수재는 화장실에서 흐느껴 울고, 공찬은 화장실 문 너머에서 이 소리를 듣고 마음 아파한다.
공찬 "뭘 숨어서 울어요. 후지게"
오수재 "후진 사람 옆에 왜 앉아?"
공찬 "멋진 사람인 거 아니까
오수재 "후지다더니..."
공찬 "사람이 한 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수십가지, 수백가지 일 수도 있고 그 중에 한 두개 후진 건 후진 것도 아닌 거에요. 그냥 멋진 사람인 거지"
오수재 "멋지긴 개뿔"
공찬 "그러니깐 울고 싶을 땐 그냥 울어요. 힘들 땐 힘들다고도 좀 해요. 그래도 멋진 사람인 거 안 변하니까"
오수재 "한 가지 겨우 넘기면 또 다른 일. 또 다른 일... 화가 나. 내 인생에 너무 화가 나. 어떻게 이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도 무서워. 나도 무섭고 힘들어."
윤상은 아버지 최태국의 방을 뒤져 책장 뒤 비밀공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침상을 차려 놓고 간 공찬 덕분에 오수재는 미소를 짓는다.
윤상은 다음 날 공찬에게 오수재와 밤새 함께 있었냐며 따져 묻는다. 수재는 괜찮냐고 묻고, 공찬은 안 괜찮다고 괜찮을리없지 않냐며 화를 낸다. 윤상 역시 수재와 공찬 사이가 못마땅함을 표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형 의심하면서 갖다 붙이지 말라고 경고 한다.
리걸 클리닉 멤버들은 최윤상이 최태국 회장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오수재는 고사장을 찾아가 블랙박스 영상을 건네며 폭발물 설치 가능성이 있다며 네트워크를 이용해 알아내라고 한다.
그리곤 윤세필을 찾아가 자신이 곧 안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말 해준다.
강은서를 찾아 간 윤세필. 담요를 덮어주자 은서는 발작을 한다.
그 모습을 본 백진기가 다가오고 아직인가보다 라고 말한다.
(과거)
교통사고로 대뇌의 출혈이 너무 심해 신경 장애가 온 은서. 그리고 성폭력을 당한 흔적이 의심 된다.
(현재) 윤세필 "돌려줘야죠. 차근차근 빠짐없이 돌려 줄 겁니다."
오수재는 최태국과 식사를 하게 된다. 최태국에게 걸리적거리던 홍석팔이 죽어서 특히 즐거우시겠다고 말한다. 최태국은 홍석팔이 죽은 건 오수재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태국 "수재야 너 널 얼마나 지킬 너는 네가 널 얼마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수재 '홍석팔이란 미끼를 던져서'
최태국 "널 지켜주는 건 나다. 널 살린 거 나야."
오수재 '나를 해치고 싶은 사람'
최태국 "홍석팔 너 때문에 죽었잖니. 박소영은 네가 홍석팔 시켜서 죽인 거고."
최태국은 수사가 불가피 한 상황이라며 내일 미래로 포럼 창립 기념 행사가 있다며 참석 하라고 한다.
오수재 "바다낚시 중 최고의 손맛이 뭔지 아세요? 어릴 때 아빠 따라 낚시를 좀 다녔는데 제 경험 중에 최고는 감성돔이었어요. 입질이 온다 싶은 순간 치고 나가는 힘이 대단하거든요. 그 힘이 얼마나 센지 낚시대까지 끌고 가요. 순식간에 낚시대를 뺏기고 억울해하는데 선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미끼는 던지는 놈만 던지는 게 아니다. 낚시대까지 끌고 가버렸으니 저놈이 너보다 한 수 위다.'
최태국 "미끼를 물고 낚시대까지 끌고 갔으니 한 수 위다? 아니지, 수재야. 그놈이 얼마나 버텼을 것 같니? 하루는 버텼을까? 이 미끼에 낚였다싶을 때는 순순히 끌려가는 게 덜 다치는 법이야. 괜히 몸부림치고 용쓰다간 주둥이 찢어지고 몸뚱아리 상할 수 있거든.행사 참석해라. 너한테 좋은 길이 열릴 거다."
오수재 "사양하겠습니다. 전 그 미끼 물지 않아요, 회장님"
집으로 돌아 온 오수재. 공찬은 수재에게 전화 걸어 상현달 떴고 그 옆에 목성도 보인다고 말한다. 그리곤 집 앞에 음식을 두고 간다고 꼭 먹으라고 한다.
행복한 오수재. 수재를 웃게 만드는 건 공찬 뿐...
로스쿨에 형사들이 찾아 오고 오수재는 박소영 살인교사 및 홍석팔 자살방조 죄로 긴급 체포 된다.
송미림과 공찬은 오수재를 변호하기 위해 오수재 집을 찾았고, 그때 열쇠 따는 사람을 대동한 최주완이 나타난다.
공찬은 화분 뒤에 오수재가 숨겨논 노트북을 발견 한다.
경찰이 보여준 홍석팔 유서 영상엔 홍석팔에게 박소영을 처리 하라는 오수재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결국 오수재는 교도소에 수감 되면서 7회는 끝이 난다.
후기
한시간 진짜 순삭이다ㅠ
오수재는 결국 교도소에 수감 됐는데
잘 빠져 나오겠지?
근데 영상 목소리 뭐야ㅠㅠ 수재가 그동안 한 말들 짜집기 한 건가?
아 그리고 강은서랑 윤세필 관계 뭐지?
이 와중에 한선화님 왜 이렇게 예뻐?
그리고 전에 백진기가 친절한 척 젊은 여자한테 범죄 저지르는 사람 아니냐는
망상을 했었는데...
아닌 거 같다ㅎㅎㅎ 죄송합니당
진짜 너무 궁금한 거 투성인 드라마ㅠㅠ
빨리 결말 보고 싶다!
왜 오수재인가 7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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