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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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유미는 어젯밤 결혼하자던 바비의 말을 생각한다.
'모처럼 좋은 날, 봄, 새기분, 좋은 예감'
컨트롤 Z는 구웅에게 유미와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열심히 연애 강의 중이다.
그때 루비에게서 전화가 오고 컨트롤Z는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받는다.
루비는 컨트롤Z에게 유미가 바비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스피커폰이여서 이 대화 내용을 구웅은 다 듣게 된다.
아련한 웅이...ㅠ
바비는 유미에게 결혼하면 잘 살 거 같은 기분이 든다며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한다.
바비가 유미를 데리고 온 곳은 바로 바비분식!
평소 친척 어른들을 자주 만났던 유미는 어른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바비의 아버지는 조금 어렵다. 매우 무뚝뚝해 보이는 바비의 아버지. 유미는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지만 바비 아버지의 반응은 냉랭하다.
바비는 급하게 팩스를 보내야 하는 일이 생기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요리를 대접 받으면 남김 없이 다 먹는게 예의지만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 하지만 출출이는 문제 되지 않아!
떡볶이가 입맛에 딱 맞는 유미는 호들갑 떨면서 떡볶이를 먹기 시작한다.
예절세포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호들갑 떨지 말고 얌전히 먹어야한다고 외친다.
얌전히 먹는 모습을 보고 직원 분은 입맛에 맞지 않나보다고 생각하지만 바비의 아빠의 생각은 다르다.
여러 스킬을 이용해서 떡볶이를 아주 맛있게 먹는 유미
바비의 아버지는 유미의 모습을 보고 매우 흡족해한다.
결국 유미는 그 많던 떡볶이를 싹쓸이 했다.
그냥 이대로 떡볶이만 먹고 갈 수는 없다. 유미는 변신을 하기 시작한다.
변신 : 누구나 세포 하나의 특성을 극대화해 해당세포로 잠시 변신하는 기술. 3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유미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미리 연락드리고 오겠습니다."
유미 "네! 다음에 또 찾아 뵐게요. 아... 아버님!"
아버님이라는 3글자에 입가에 미소가 슬쩍 올라오는 바비의 아버지
바비의 아버지는 돌아가는 유미를 붙잡고 다음에 또 놀러 오라며 용돈을 쥐어주신다. 바비는 아버지에게 용돈 받아본 적이 없다며 유미가 용돈 받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유미는 감기에 걸린다.
약국에 온 유미는 구웅의 메세지를 받게 된다.
유미는 웅이를 만나러 온다.
구웅 "축하해. 너 그거... 너 그거 받은 거. 프러포즈 받은 거."
유미 "고마워. 네가 그렇게 말할 줄 몰랐어. 정말 고마워"
구웅은 유미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유미는 행복한 거 같다고 대답한다.
유미와 헤어지기 전 웅이는 유미에게 바비를 사랑하냐고 묻는다.
사랑세포가 없는 유미는 선뜻 응이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감정세포가 당연한 걸 왜 묻냐고 대신 대답을 한다.
집으로 돌아온 유미는 점점 더 열이 나기 시작한다.
열 때문에 세포들이 쓰러져가려고 할 때 갑자기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
바비가 찾아와 유미를 간호해준다.
아픈 유미를 정성껏 간호해주는 바비
바비는 죽을 직접 만들어 유미에게 주고 바비의 아버지는 유미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떡볶이를 보내주셨다.
바비는 유미에게 하와이에서 결혼식 하는 건 어떠냐고 묻자 유미는 자신의 로망이 하와이에서 스몰결혼식 하는 거였다며 너무 좋다고 대답한다.
바비의 간호로 유미는 점점 나아지고 열도 내린다. 바비는 유미가 조금 괜찮아진 거 같으니 축구경기 보면서 맥주 한캔 마시고 싶다고 맥주 사가지고 온다고 잠시 밖으로 나간다.
바비는 휴대폰을 두고 나가고 바비의 휴대폰은 전화 알림이 울린다.
바로 다은의 전화... 다은은 술 먹고 술기운에 바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은이 왜 저래 진짜 ㅠㅠ 넘 싫어)
8개월 후 해외에서 한국으로 돌아 온 웅이는 유미에게 청첩장을 받는다.
유미의 집을 찾아간 구웅
유미의 집에 찾아가니 유미는 없었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유미가 신혼집으로 들어가는 거라 생각하고 마음이 아픈 구웅과 웅이의 사랑세포
부동산에 있던 유미는 지나가는 웅이를 발견한다.
웅이는 유미에게 (결혼) 축하한다고 말한다. 유미는 알고 있었냐며 고맙다고 대답한다. 대출 받았다는 유미의 말을 듣고 바비는 뭐하고 유미가 대출까지 받는지 이해가 안 되는 구웅
돌아가던 웅이는 유미가 보낸 청첩장이 유미의 결혼식이 아닌 이다의 결혼식이라는 걸 알게 되고 다시 유미에게 되돌아간다.
청첩장을 들고 와 사실을 묻는 구웅. 유미는 바비와 헤어지게 됐다고 신혼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월세 내기 아까워서 대출 받고 계약금으로 집을 산 거라고 알려준다.
왜 헤어졌냐고 묻지 못하고 되돌아간 구웅. 유미는 바비와 헤어진 순간을 회상한다.
맥주를 사온 바비는 다은의 부재중 전화 목록을 보고 연락처를 삭제한다. 그 뒤로 유미와 바비는 아무렇지 않게 지낸다.
유미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다은이게 새벽에 바비에게 전화를 건 사실도, 바비가 아직도 다은이의 번호를 저장해놨다는 사실 때문도 아니다.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그걸 보고도 차분한 나 자신 때문이였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어떻게 차분할 수가 있을까?'
후기
이래서 헤어진 사람은 다시 만나는게 아니라고 하는 건가봐요...
한번 식은 마음은 다시 불타오르기가 어렵죠
결국 유미와 바비는 헤어지게 됐네요.
순록은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지 너무 궁금해요!
안보현님도 박진영님도 너무 좋았는데
더 좋아지는 배우님이 되겠죠~~~?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제 곧 끝나는데
아쉬운 마음 가득입니당 ㅠㅠ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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