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출연 : 서현진(오수재역), 황인엽(공찬역), 허준호(최태국역), 배인혁(최윤상역),
지승현(최주완역), 이주우(송미림역),이경영(한성범역), 김선혁(민영배역), 전진기(하실장역),
김재화(조강자역), 남지현(나세련역), 이진혁(남춘풍역), 김창완(백진기역),
김영필(서준명역), 지주연(정희영역), 차정화(채준희역), 조달환(구조갑역), 이규성(소형칠역),
최영준(윤세필역), 박신우(한동오역), 전재홍(한기택역), 조영진(이인수역), 원형훈(이시혁역),
이종남(양화자역), 남정우(오천재역), 이승빈(오영재역)
제작사 : 보미디어
연출 : 박수진, 김지연
극본 : 김지은
관람등급 : 15+
장르 :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피카레스크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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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16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오수재 "박소영씨는 최태국 회장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런 박소영씨에게 최태국 회장은 이인수 의원의 경쟁자를 제거하기위한 목적으로 안강훈 의원과 스캔들을 만들라 지시했습니다."
최윤상은 아버지와 형 때문에 힘들어 했던 거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며 최태국의 비밀공간에서 찾은 자료를 오수재에게 건네준다.
생중계 되는 변호사징계위원회를 보며 놀라는 최태국
오수재는 최태국이 박소영에게 임신한 아이를 낙태하고 이인수 경쟁자인 안강훈과 스캔들을 만들면 50억을 주겠다는 통화내용과 이인수와 한성범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한다.
하지만 징계위원회는 홍석팔이 자수했다며 최태국이 죽였다는 증거가 없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자 오수재는 최태국이 박소영을 죽이는 영상을 공개하고 사람들은 놀란다.
그때 징계위원회 장소에 나타난 하실장
하실장 아들의 묘에 찾아간 오수재는 제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말하며 하실장 역시 자식을 위해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고 최태국이 하실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 선택하라고 말한다.
고민하던 하실장은 자신에게 모든 걸 떠넘기는 최태국을 보고 오수재 편에 서기로 마음 먹는다. (리걸클리닉멤버들과 함께 수재가 기다리던 연락은 하실장 전화였네요!)
오수재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50억 지금 당장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박소영의 모습과 함께 있는 최태국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난간 위에 올라서서 50억 입금하지 않으면 임신한 채 이곳 TK로펌에서 자살하겠다고 협박하는 박소영
최태국은 박소영을 말리는 척 다가가서
그대로 밀어버린다.
하실장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최태국
곧바로 하실장 사무실로 가보는데 하실장이 남긴 편지만 덩그라니 남아있다. 회장님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김동구까지 다치게 했는데 이제 와서 자신에게 모든 것을 떠넘겨서 모든 자료를 오수재에게 건넸다는 내용의 편지였다.
거기에 아들 최윤상마저 서재에 있던 증거 자료를 모두 오수재에게 넘겼다고 이야기 하자 최태국은 분노한다.
최주완과 징계위원회는 이번엔 김동구 사건을 가지고 딴지를 건다.
증인으로 공찬은 자신이 김동구라는 사실을 밝히며 나서고
조강자는 그 당시 형사들의 가혹행위가 있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송미림은 칼에 나온 신원미상 지문 2개의 주인에 대해 밝힌다. 하나는 전나정의 지문,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최태국의 지문이였다.
최주완 "아니야, 전나정은 우리가 죽였어. 한동오, 이시혁, 내가 죽였어."
오수재 "세사람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전나정을 죽였다 믿고 있었겠지만 아닙니다."
최주완,한동오,이시혁은 자신들이 데려온 전나정이 죽었다 생각하고 최태국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이곳으로 온다. 이 세사람이 나간 뒤 전나정이 죽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최태국
최태국은 칼로 전나정을 살해한다.
시체를 수습하기 위해 최태국은 하실장을 불렀고 하실장은 최태국에게 가기 전 몸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이 모든 장면을 녹화했다.
하실장은 증인석으로 나와 사건이 있기 전 자신이 조직에 있을 때부터 심부름을 했다며,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거 같고 자신이 뒤집이 쓸 거 같아서 몰래 촬영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전나정을 공사장에 매장하려다 김동구가 나타나 김동구를 범인처럼 만들었다고 자백하고 김동구에게 사과를 한다.
윤세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주신 오수재 변호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세필은 기자회견을 통해 강은서 이야기를 하며 그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 그의 아버지들 그리고 은폐 했던 검찰,경찰들을 수사해 달라고 한다.
징계위 "본 징계위는 본 혐의자에 대해 징계할 자격이 없어졌습니다."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이 심사를 할 수 없다고 판단 되어 더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자 결과 없이 마무리 되고 모든 진실을 ㅂ락혀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번 조사하자고 하며 징계위원회는 끝이 난다.
위풍당당
전나정의 어머니는 공찬을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최주완은 최태국을 찾아가 울분을 토하고 최태국은 최주완을 위해 그랬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건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니라며 최태국을 원망한다.
민영배와 정희영은 각자 이인수와 한성범도 연루 되었다고 공식 발표한다.
진실을 다 밝히고 홀가분해 보이는 민영배와 정희영 (밉상 캐릭터였는데 마지막엔 훈훈하네요!)
마무리 되고 공찬과 오수재는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최태국은 결국엔 자신의 곁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것에 비관하며 새우깡,소주와 함께 다량의 수면제를 섭취한다. 그리곤 오수재에게 전화를 건다.
최태국 "내 전화를 받는 인간이 너밖에 없다. 네가 이겼다고 착각 말아라. 넌 날 이긴 게 아니다."
최태국 "내가 널 키우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내가 널 며느리로 받아줬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여기까지 왔을까. 근데 수재야, 나는 치열했다.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
오수재 "아니요, 회장님 그걸 최선이라 하시면 안돼요. 그건 악행이었어요."
최태국 "내 인생을 위한 최선이었다."
오수재 "후회하셔야 돼요. 부끄러워하셔야 되고 창피해하셔야 돼요."
최태국 "그건 나약한 인간들이 하는 거다. 내 인생은 부끄럽지 않다. 딱 하나 후회하는 건 널 다시 내 울타리에 들였다는 것. 네가 날 멈추어 세웠지만 네가 이겼다고 착각 말아라. 넌 날 이긴 게 아니다."
통화 도중 최태국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오수재
오수재는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한다.
하지만 최태국은 전화를 끊고 수면제를 더 섭취한다.
구급대원이 출동하지만 최태국은 숨을 거둔다.
한성범 "친구 잘 사귀세요"
한수 바이오 임상실험, 비자금 등 수사를 받게 되지만 한성범은 모두 최태국이 꾸민 일이라 말하고
이인수 역시 국민 여러분께 용서 받고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쇼를 한다.
오수재는 백진기의 변호를 맡게 된다.
백진기는 죄를 지으면 누구나 벌을 받아야 한다며 자신이 과거 뇌물을 받았던 사실을 인정하며 법조인으로써 더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중형을 선고해 달라고 말한다.
6개월 후
오수재 "모든 법에는 허점이 있다. 그 허점을 찾아내 의뢰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 변호사 업무 능력 중 하나이기도 하지. 나도 그런 전략으로 성공한 변호사가 됐으니까. 그런데 여러분 앞에서 난 성공한 변호사가 아니다. 내 성공에는 부끄러운 과정이 많았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그렇지 않은 변호사가 되어 보려고 하는 아무것도 아닌 변호사다."
오수재 "성공 그 자체보다 성공을 위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그것에 여러분의 고민이 치열하길 바란다."
왜 오수재인가 최종화 끝~!
후기
왜 오수재인가 최종화가 끝이 났습니다!
포스팅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요즘 진짜 너무 너무 바쁘네용,,,
제가 포스팅 중인 드라마는 모두 다 끝이 났어요.
이제 뭘 써야할까용...? 고민이 많네요!
왜 오수재인가! 초반에 인기 많다가 점점 시들었는데
저는 끝까지 재밌게 본 드라마였어요.
서현진배우님 딕션 진짜 최고...연기력 최고
처음엔 좀 안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황인엽배우님도 잘 어울렸고
아쉬운점은 배윤상 배우님 분량이 너무 적다는 거?
포스터 보면 4인 주인공 체제 같았는데...ㅠㅠ
그게 조금~~아쉽네용!!
그럼 다들 불금 보내세요ㅎㅎ
왜 오수재인가 최종화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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