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출연 : 서인국(남한준역), 오연서(한재희역), 곽시양(공수철역), 강미나(남혜준역),
권수현(차도원역), 백서후(조나단역), 정만식(장두진역), 허재호(김상협역),
정하준(나광태역), 정은표(김철근역), 황우슬혜(이민경역), 백승익(박진상역),
김병순(박동기역),
제작사 :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몬스터유니온
연출 : 고재현,윤라영
극본 : 박혜진
관람등급 : 15+
장르 : 범죄 시리즈, 도서 원작 시리즈, 코미디 시리즈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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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2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KBS2에 있습니다.)
남한준 "잡히면 가만 안 둬!"
한재희는 남한준을 따돌린다.
강력반 7팀은 뺑소니 현장을 가보지만 cctv 사각지대라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다.
뺑소니 현장을 지나가는 차를 모조리 cctv를 통해 확인하는 한재희와 김상협
결국 뺑소니 가해자 차량을 찾아내고 차량 소유자가 신경호라는 사실을 알아 낸다.
신경호는 마약, 음주폭행에 살인을 저지른 자이자만 돈과 권력으로 빠져나간 악질 중의 악질인 사람. 장두진은 과거 신경호를 놓친 일을 생각하며 이를 바득바득 간다.
이민경은 남편 신경호가 언제 잡혀 들어갈지 몰라 남한준에게 도움을 청한다.
남한준 "네 손에 피를 묻힌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구나~ 머리에 피 흘리는 여자가 널 따라다니면서 저주하고 있어~"
두시간 전, 과거 신경호가 살인을 저지르고도 빠져나갔던 사건을 프로파일링 했던 남한준은 신경호가 여자를 어떻게 죽였는지 이미 파악을 다 한 상태였다.
남한준 "오른손에 화병을 들고 왼손으로 목을 졸라서 살해를 했어!"
신 들린 척하며 신경호가 여자를 죽인 상황을 재연하는 남한준
남한준은 허공을 가르키며 저기 머리에 피 흘리는 여자가 알려줬다고 말한다.
신경호는 경찰도 모르는 거라며 소름 돋는다고 미친듯이 웃어댄다.
남한준은 저 놈 잔은 이미 가득 찼다고 이번이 마지막 한방울이라며 이번 화를 막아줄 순 있어도 한번만 더 악한 짓을 하면 잔이 넘쳐 저지른 모든 악행들이 큰 화가 되어 돌아올거라며 다음엔 막아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동차와 키, 블랙박스를 모두 가져오라고 말한다.
폐차장에서 신경호의 차가 들어왔다는 제보 전화가 온다.
영장 발급을 해줄 검사가 필요한데 상대는 재벌. 한재희는 재벌 눈치 안 보고 영장을 내줄 검사가 있다며 차도원 검사에게 요청 한다.
어리버리한 신입 나광태가 홀로 남아있는 걸 해킹한 CCTV를 통해 바라보는 남혜준
영장이 발급 되기 1분 전
나광태는 폐차장 직원에게 블랙박스를 받게 된다.
남한준 "우리는 그냥 미끼를 던져 분 것이고"
공수철 "고놈은 그냥 고것을 확 물어 분 것이여"
함께 "뭐시 중헌지도 모르고~"
강력 7팀은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신경호를 잡으러 간다.
결국 신경호는 강력 7팀에게 체포된다.
남한준 "얌전히 따라가서 입 꾹 닫고 있어"
남한준은 체포되는 신경호에게 곧 풀려날 거라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인다.
남혜준은 신분을 위장하고 정청기를 만난다. 과거 신경호를 도왔던 정청기. 남혜준은 정청기에게 돈을 주며 또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뭘 어떻게 도울지는 이민경 대표님께서 직접 말씀 드릴 거라고 말한다.
이번엔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실한 증거가 있는 신경호. 그때 남한준이 나타난다.
남한준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물은 그 효력을 잃게 된다는 말이지"
남한준은 영장이 나오기 전에 블랙박스를 받았다며 이 증거는 효력을 잃게 된다고 말을 한다.
영장 발부 시간과 나광태가 블랙박스를 받은 시간을 비교해보는데... 1분 차이로 블랙박스 영상을 먼저 받았다.
결국 이 증거물을 효력을 잃게 되고 신경호는 풀려난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신경호
남한준 "다음엔 나도 손 못 쓰니까 오만방자하게 굴지 말고 가서 억울한 피해자나 도와"
남한준은 풀려난 신경호를 때리며 화를 낸다.
한재희 역시 남한준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피해자가 한 집안의 가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며 겨우 돌 지난 아이 아빠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면 골든타임을 놓치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신경호를 빼내기 위해 일부러 블랙박스를 보낸 거냐고 묻자 남한준은 돈이 좋다며 욕망대로 사는 게 뭐가 나쁘냐고 말한다.
과거 경찰 꿈나무였던 한재희는 경찰대생이였던 한준을 좋아했다.
남한준 "경찰은 시민도 범인도 지키는 사람이야. 법 안에서 법적으로.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니깐 알겠니? 경찰꿈나무?
한재희는 과거와 다른 남한준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한재희 "너도 한때는 경찰이었잖아."
한재희는 남한준을 업어치기 한 후 억울한 피해자는 만들지 말았어야 하고 사람은 건들이지 말았어야 했다며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체포하기 전에 내 손으로 부셔버리겠다고 말한다.
김철근은 한재희에게 신경호한테 그만 손 때라고 하지만 장두진이 나타나 김철근을 회유한다.
장두진 말에 넘어간 김철근은 한재희과 장두진에게 신경호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잡아오라고 말한다.
의욕이 넘치는 두 사람. 물과 불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불과 기름이였다.
뺑소니 사건 당시 동승자였던 민유선을 찾아가 증인을 요청하지만 실패한다.
한재희가 징계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들은 남한준은 신경이 쓰인다.
결국 남한준은 한재희를 돕기 위해 사실 원래 하려고 했다며 새로운 작전을 짠다. 공수철과 남혜준은 그럴 줄 알았다며 남한준을 비웃는다.
남한준 "최형사 사건 증거 조작 시키라고 한 놈 누구야? 누가 우리한테 누명 씌우라고 했어?"
지난번 청정기에게 일명 황천길 작전을 썼지만 실패했었다. (청정기는 한준과 수철 누명 씌운 사건이랑 연류된 인물인가봐요) 남한준과 공수철이 사람을 죽일 인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 청정기는 순수히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이다.
남한준 "일명 일타 쌍피 작전"
남한준은 신경호를 이용하자고 말한다. 정청기가 이민경에게 숨겨둔 증거를 넘길 거 같다고 정보를 흘리면 신경호가 정청기를 죽이려고 할 거고 그때 나타나 정청기를 살려줄테니 윗선을 불라고 말할 계획을 짠다.
한재희는 미남당 앞에서 잠복을 하다 모두 나가고 열쇠를 화분 밑에 두고 가는 걸 보고 몰래 침입을 한다.
한재희 "대체 뭘 하는 거야 남한준"
몰래 미남당에 침입한 한재희는 자신의 오빠 사건 정보가 정리 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사람들이 돌아오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숨는 한재희
남한준의 옷방에 숨은 한재희는 안 들키나 싶었지만 휴대폰 진동 소리가 울린다.
진동 소리를 듣고 뒤돌아보는 남한준
점점 한재희가 숨은 곳으로 다가오는데...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들킬 위험에 처하며 2회는 끝이난다.
(에필로그) 한재희는 과거 남한준을 짝사랑하지만 남한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다.
후기
2회까지 보고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면
남한준과 공수철은 과거 경찰이였고
청정기가 누군가에게 지시를 받고 남한준과 공수철에게
어떤 사건에 대해 누명을 씌웠나봐요.
그 사건이 한재희 오빠와 관련된 사건 같고요!
시청률이 많이 안 나오던데 저는 너무 재밌어요ㅠ
다들 저 믿고 한번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에용~
요즘 많이 바빠서 포스팅을 2~3일에 한번씩 해서 그런지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좀 속상한데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볼게여!
미남당 2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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