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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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9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태무와 하리는 서로 사귀기로 하고, 다음 날 해외 출장을 가야 하는 태무는 하리가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하리를 불러 데이트를 한다. 태무는 친구 가게를 빌려 하리에게 직접 요리를 해준다.
하리는 빨리 태무가 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나오느냐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왔다. 태무는 이 모습을 보고 웃는다.
달달한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 "그, 오늘 제 인생에서 가장 근사한 아침이였어요!" -하리-
회사로 출근한 하리에게 남자친구로부터 퀵이 도착하고 ,이 소리를 듣고 놀라는 회사 동료 3인
태무가 성훈을 통해 구두를 선물한 것이였고, 하리는 회사 동료들에게 영서가 보낸 거라며, 남자친구라고 장난친 거 같다며 위기를 모면한다.
태무는 하리를 보러 찾아오고, 태무의 태블릿pc에 온통 하리 이름이 적혀져 있는 걸 본 하리는 당황해한다.
사장님이 하리를 보고 계속 웃는다는 혜지. 하리는 자신이 매출 올려줘서 그런 거라며 잘난체(?)를 하며 또 위기 모면을 한다. 태무 때문에 마음 편할 일 없는 하리
체육대회 mvp 특권으로 당당하게 식사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두 사람.
하리는 데려가고 싶은 곳이라며 자신의 단골 분식점에 태무를 데려간다. 누구냐고 묻는 사장님의 질문에 남자친구라고 대답하는 하리를 보고 태무는 기분이 좋아 웃는다. 사장님은 단골 하리에게 남자친구랑 왔으니 순대를 서비스로 준다하고 옆에 있던 학생들도 서비스를 달라고 말을 한다.
기분 좋은 태무는 주목!! 을 외치고 분식점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
식사 후 놀이터에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고 태무는 아까부터 하고 싶은게 있었다며 해도 되냐고 묻는다.
태무는 하리의 얼굴을 향해 다가가고 하리는 눈을 감는데... ??? 뭐지?
그런 하리를 보고 볼에 묻은 거 떼어 주려고 한 건데 왜 눈은 감는 거냐고 놀리는 태무ㅋㅋ
민망해 피하는 하리를 잡아 당겨 키스를 하는 태무. 그런 태무를 다시 한 번 잡아당겨 키스하는 하리
다음날 계차장이 실수로 단톡에 여부장을 자기라고 부르는 메세지를 보내게 되어서 여부장과 계차장의 연애 사실을 들키고 만다. 메세지를 보고 놀라는 혜지.
당황한 계차장은 남자화장실로 도망을 가고 여부장은 계차장을 데리러 같이 남자화장실에 들어 간다. 이 모습을 본 하리는 여부장을 데리러 남자화장실로 가게 되고
실랑이 중인 두 사람을 말리러 남자화장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두 사람을 말리다가 하리는 신발 한 쪽이 벗겨진 채 화장실에서 넘어지게 되고, 하필 이때 화장실이 급한 강회장이 들어와 하리는 화장실 칸으로 숨는다.
하리의 구두를 보고 놀라는 태무와 성훈. 동공지진...
태무와 성훈은 모르고 들어 온 거 같은데 다른 화장실로 가자고 강회장을 설득하지만 급한 강회장은 잘못 들어온 사람이 가야지 자신이 왜 가야 하냐며 더 이상해지기 전에 빨리 나오라고 재촉을 한다.
결국 나온 하리를 보고 강회장은 지난 번 자신을 넘어뜨린 일까지 이야기 하면서 화를 낸다. 결국 하리는 시말서까지 쓰게 된다. 하리는 또 한 번 강회장에게 찍히게 되고...
한편 성훈은 자신이 자란 보육원 수녀님께 영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영서는 자신의 사촌인 유정을 데리고 오게 된다. (본방클립에 영상이 없어서 내용을 올리지 못 했는데, 이 전에 유정과 대신 맞선 본 사람은 성훈이고 성훈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지만 유정은 성훈에게 첫눈에 반해 따라다녀요. 영서에게 사실을 말 하려고 하지만 타이밍을 놓쳐서 말 못 하고, 유정이 술 먹고 집으로 찾아왔었는데 영서에게 사장님이 와있다고 거짓말 해요)
영서의 남자친구가 자신이 쫓아다니던 성훈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놀라는 유정과 자신이 연애상담 해줬던 유정이 말했던 사람이 성훈이라는 사실에 화가난 영서는 자리를 뛰쳐나간다.
유정이 와 있었을 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던 거와, 자신의 존재는 무시하고 태무 대신 맞선을 본 성훈에게 화가 난 영서는 태무의 머슴이냐고 화를 내고 가버린다.
태무는 하리네 팀 회식 자리에 끼게 되고 비상구에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다.
하리는 강회장과의 일을 걱정하며 태무가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님에게 본인도 사랑받고 싶다고 말한다.
하리의 이 모습이 매우 예뻐보이는 태무.
태무와 하리는 다시 회식자리로 들어 오게 되고 여부장과 혜지는 많이 취해있다.
사람들 몰래 손을 잡는데 그 모습을 본 혜지는 왜 둘이 손을 잡고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혜지가 취했다고 혜지의 말을 믿지 않아서 위기를 또 모면한다.
이렇게 회식은 끝이나고 여부장과 계차장은 취한 혜지를 데리고 가고, 태무와 하리는 길거리에 서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가던 강회장이 이 모습을 보게 된다.
태무와 하리는 손을 잡고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뭣들 하는 거냐!!!라는 소리가 들리고
강다구 회장 두둥....!! 하고 9회는 끝이 난다.
후기
여부장과 계차장 사이가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 사귀고 있었다.
이 드라마는 3커플이네용~~~?
9회에선 하리와 태무는 흐뭇한 미소로 봤는데 영서와 성훈 커플이 걱정이다.
나도 여자라서 그런지 영서의 마음이 매우 이해가 되는데...
말을 차마 못했던 성훈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ㅠ
얼른 화해를 하고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난 뭐든지 해피엔딩이 좋거든용~~!
강회장에게 들키고 끝이났는데 이제 3화밖에 안 남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빨리 다음화를 봐야겠다!
사내맞선 9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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