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8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안효섭,김세정,설인아,김민규)

쎄나홍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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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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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8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본방클립

지금 이 상황 고백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으로 생각해도 되냐는 태무에 말에 하리는 실수였다고 말하고 도망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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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무와 하리는 서로에게 마음이 있기에 키스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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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사고였다는 하리의 변명에 태무는 "내 입술이 주차장 기둥입니까, 막 박아버리게? 피해보상해요." 라고 말하며 키스값을 요구해 밥을 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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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을 보고 놀란 하리. 서민에게 밥 얻어 먹는 재벌이 어딨냐고 말하자
"그럼 눈에는 눈, 키스에는 키스로 갚으세요." -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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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는 키스 후유증에 시달린다. 밥 먹는 내내 태무의 입술에만 시선이 가고 심장이 두근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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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는 화장실로 도망와 애국가도 부르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고 하지만 두근 거리는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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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다녀오니 피아노 연주를 하는 태무.... 안 반할 수가 없죠? 진짜 다 잘하는 태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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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밥값을 계산 하려고 하지만 이미 태무가 미리 계산을 해놨다. 생각해보니 이 걸로 키스값을 퉁치기엔 아까운 거 같다며 나중에 다시 만나 밥을 사라는 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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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촬영을 하게 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걸 하냐고 유라에게 짜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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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진 기사가 하리 이야기를 하자 좋아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그런 민우를 보며 유라는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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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는 성훈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 저녁만찬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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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평가해달라는 영서의 재촉에 성훈은 직업병...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해 피드백을 한다.
바지락은 해감이 덜 되어서 모래가 씹히고 삼겹살은 해동이 덜 되어서 냄새나고 야채는 너무 익었고 밥은 설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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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솔직한 성훈의 평가에 기분 나쁜 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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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무는 키스값으로 밥 대신 하리의 시간을 산다.
"재벌이 서민에게 비싼밥 얻어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면서요. 그럼 키스값으로 신하리씨 시간 내가 살게요." -태무-
두 사람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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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사겠다는 하리에게 태무는 먹고 싶은게 있다면서 핫도그를 사달라고 한다.
평범한 핫도그를 굳이 먹으러 온 이유는 일곱살 때 부모님과 같이 와서 먹었던 음식이기 때문이였다.
"사실 7살 때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먹었던 거에요. 가끔 생각 날 때면 혼자 와서 먹곤합니다." -태무-
"진짜 엄청 많이 행복했었나 봐요. 아니 왜, 추억이 깃든 음식 먹으면 그때 행복했던 기억들까지 막 밀려와서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러는 거." -하리-
"하리씨는 다르네요. 내가 부모님 이야기 꺼내면 대부분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나한테 미안하다 그래요. 고마워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해줘서." -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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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와 성훈은 등산 데이트(?)를 하게 되고 영서는 둘이 있을 때마다 일 때문에 데이트를 방해하는 태무를 안 좋게 이야기 하고 성훈은 사장님 그런 분 아니라고 감싼다. 그런 성훈에게 서운한 영서는 혼자 산을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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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산 하던 영서는 넘어져 다리를 다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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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다친 영서를 업고 산을 내려가게 된다. 이 모습에 다시 성훈에게 반한 영서
"앞으로 다시는 영서씨 서운하게 하는 일 없도록 할게요." -성훈-
"성훈씨 지금 겁나 섹시한 거 알아요? 이제보니깐 이 남자 완전 상남자네. 성훈씨한테 또 반한 거 같은데" -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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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화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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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맹장으로 수술을 하게 된 하리네 아버지와 팔에 화상 입은 어머니.
태무는 vip 병실로 옮겨주지만 부모님께 사장님이라고 소개하기 좀 그런 하리는 계차장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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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계차장이 된 강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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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하민이와 치킨집을 돕다 다치고 밴드를 찾기 위해 하리 방에 왔다가 고용계약서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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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계약서를 보고 화가 난 민우는 태무를 때리고 경찰차가 지나가자 태무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된 하리는 태무를 막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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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가짜연애를 했냐고 따지자 하리는 상관 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아까는 태무에게 안 좋은 기사라도 날까봐 막은 거라며 태무 편을 들자 태무를 좋아하는 거냐고 어차피 둘은 안 될 거라고 포기하라고 한다. 하리는 혹시 민우 편을 들었다고 오해 했을 태무를 걱정하지만 안 될 사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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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체육대회를 하게 되고 손목 부상을 입었지만 mvp가 되면 사장과 단둘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자 딴 여자들에게 태무를 뺏기기 싫었던 하리는 부상투혼으로 mvp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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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뒤풀이 자리에서 계차장에게 태무가 유정과 선을 보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하리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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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는 마음을 졸이다 결국 택시를 타고 태무를 붙잡으러 간다.
"당장 거기서 나와요! 내 마음은 이렇게 있는대로 흔들어놓고 딴 여자랑 선을 본다고요? 나는요 오늘 하루종일 사장님 문자만 기다리고, 언제올까 궁금하고, 다른 여자 직원이랑 밥 먹는 거 신경 쓰여서 막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래요. 나 이제 몰라. 나 이제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 쓰고 우리 두 사람만 생각할래요. 그러니까 선 보지 마세요, 사장님" -하리-
"내가 왜 좋아하는 사람 여자 놔두고 딴 여자랑 선을 봅니까? 날 그런 시시한 남자로 봤어요? 나 지금 신하리씨 집 앞입니다. 오늘도 다시 한번 고백하려고 했는데 오길 잘했네요." -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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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한 두사람은 서로에게 뛰어가고, 하리는 키스 값은 키스로 갚겠다고 말하며 태무에게 키스를 한다.

후기


좋아하면서 태무를 피하는 하리가 좀 답답하긴 했는데 마지막엔 속 시원했다!!!
고구마만 먹다가 사이다를 들이마시니 너무 상쾌하다.
이제 문제 없이 사랑만 하겠지?
강다구 회장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 된다!
웹툰을 봐서 내용은 알지만 드라마는 또 다르니깐!!!
대부분 긴 내용의 웹툰을 비교적 짧은 드라마로 표현하다 보면 원작에 비해 아쉬운 작품이 많긴 한데
사내맞선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저 생각때문에 본방 때 보지 않았던 내 자신 반성해.
사내맞선 8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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