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출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크리에이터 : 박선호, 한설희, 홍보희
관람등급 : 15+
장르 :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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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8화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 고백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으로 생각해도 되냐는 태무에 말에 하리는 실수였다고 말하고 도망을 간다.
태무와 하리는 서로에게 마음이 있기에 키스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접촉 사고였다는 하리의 변명에 태무는 "내 입술이 주차장 기둥입니까, 막 박아버리게? 피해보상해요." 라고 말하며 키스값을 요구해 밥을 사라고 한다.
밥값을 보고 놀란 하리. 서민에게 밥 얻어 먹는 재벌이 어딨냐고 말하자
"그럼 눈에는 눈, 키스에는 키스로 갚으세요." -태무-
하리는 키스 후유증에 시달린다. 밥 먹는 내내 태무의 입술에만 시선이 가고 심장이 두근 거린다.
하리는 화장실로 도망와 애국가도 부르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고 하지만 두근 거리는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는다.
화장실에 다녀오니 피아노 연주를 하는 태무.... 안 반할 수가 없죠? 진짜 다 잘하는 태무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밥값을 계산 하려고 하지만 이미 태무가 미리 계산을 해놨다. 생각해보니 이 걸로 키스값을 퉁치기엔 아까운 거 같다며 나중에 다시 만나 밥을 사라는 태무.
민우는 촬영을 하게 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걸 하냐고 유라에게 짜증을 낸다.
하지만 사진 기사가 하리 이야기를 하자 좋아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그런 민우를 보며 유라는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영서는 성훈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 저녁만찬을 만들었다.
솔직하게 평가해달라는 영서의 재촉에 성훈은 직업병...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해 피드백을 한다.
바지락은 해감이 덜 되어서 모래가 씹히고 삼겹살은 해동이 덜 되어서 냄새나고 야채는 너무 익었고 밥은 설익고...
너무 솔직한 성훈의 평가에 기분 나쁜 영서.
한편 태무는 키스값으로 밥 대신 하리의 시간을 산다.
"재벌이 서민에게 비싼밥 얻어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면서요. 그럼 키스값으로 신하리씨 시간 내가 살게요." -태무-
두 사람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
밥을 사겠다는 하리에게 태무는 먹고 싶은게 있다면서 핫도그를 사달라고 한다.
평범한 핫도그를 굳이 먹으러 온 이유는 일곱살 때 부모님과 같이 와서 먹었던 음식이기 때문이였다.
"사실 7살 때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먹었던 거에요. 가끔 생각 날 때면 혼자 와서 먹곤합니다." -태무-
"진짜 엄청 많이 행복했었나 봐요. 아니 왜, 추억이 깃든 음식 먹으면 그때 행복했던 기억들까지 막 밀려와서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러는 거." -하리-
"하리씨는 다르네요. 내가 부모님 이야기 꺼내면 대부분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나한테 미안하다 그래요. 고마워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해줘서." -태무-
영서와 성훈은 등산 데이트(?)를 하게 되고 영서는 둘이 있을 때마다 일 때문에 데이트를 방해하는 태무를 안 좋게 이야기 하고 성훈은 사장님 그런 분 아니라고 감싼다. 그런 성훈에게 서운한 영서는 혼자 산을 내려간다.
혼자 하산 하던 영서는 넘어져 다리를 다치게 되고
성훈은 다친 영서를 업고 산을 내려가게 된다. 이 모습에 다시 성훈에게 반한 영서
"앞으로 다시는 영서씨 서운하게 하는 일 없도록 할게요." -성훈-
"성훈씨 지금 겁나 섹시한 거 알아요? 이제보니깐 이 남자 완전 상남자네. 성훈씨한테 또 반한 거 같은데" -영서-
두 사람은 화해를 한다.
급성 맹장으로 수술을 하게 된 하리네 아버지와 팔에 화상 입은 어머니.
태무는 vip 병실로 옮겨주지만 부모님께 사장님이라고 소개하기 좀 그런 하리는 계차장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졸지에 계차장이 된 강사장
민우는 하민이와 치킨집을 돕다 다치고 밴드를 찾기 위해 하리 방에 왔다가 고용계약서를 보게 된다.
고용계약서를 보고 화가 난 민우는 태무를 때리고 경찰차가 지나가자 태무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된 하리는 태무를 막아 선다.
돈 때문에 가짜연애를 했냐고 따지자 하리는 상관 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아까는 태무에게 안 좋은 기사라도 날까봐 막은 거라며 태무 편을 들자 태무를 좋아하는 거냐고 어차피 둘은 안 될 거라고 포기하라고 한다. 하리는 혹시 민우 편을 들었다고 오해 했을 태무를 걱정하지만 안 될 사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는다.
회사 체육대회를 하게 되고 손목 부상을 입었지만 mvp가 되면 사장과 단둘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자 딴 여자들에게 태무를 뺏기기 싫었던 하리는 부상투혼으로 mvp를 차지하게 된다.
체육대회 뒤풀이 자리에서 계차장에게 태무가 유정과 선을 보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하리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하리는 마음을 졸이다 결국 택시를 타고 태무를 붙잡으러 간다.
"당장 거기서 나와요! 내 마음은 이렇게 있는대로 흔들어놓고 딴 여자랑 선을 본다고요? 나는요 오늘 하루종일 사장님 문자만 기다리고, 언제올까 궁금하고, 다른 여자 직원이랑 밥 먹는 거 신경 쓰여서 막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래요. 나 이제 몰라. 나 이제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안 쓰고 우리 두 사람만 생각할래요. 그러니까 선 보지 마세요, 사장님" -하리-
"내가 왜 좋아하는 사람 여자 놔두고 딴 여자랑 선을 봅니까? 날 그런 시시한 남자로 봤어요? 나 지금 신하리씨 집 앞입니다. 오늘도 다시 한번 고백하려고 했는데 오길 잘했네요." -태무-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한 두사람은 서로에게 뛰어가고, 하리는 키스 값은 키스로 갚겠다고 말하며 태무에게 키스를 한다.
후기
좋아하면서 태무를 피하는 하리가 좀 답답하긴 했는데 마지막엔 속 시원했다!!!
고구마만 먹다가 사이다를 들이마시니 너무 상쾌하다.
이제 문제 없이 사랑만 하겠지?
강다구 회장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 된다!
웹툰을 봐서 내용은 알지만 드라마는 또 다르니깐!!!
대부분 긴 내용의 웹툰을 비교적 짧은 드라마로 표현하다 보면 원작에 비해 아쉬운 작품이 많긴 한데
사내맞선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저 생각때문에 본방 때 보지 않았던 내 자신 반성해.
사내맞선 8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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