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건강

구기자 효능과 부작용, 요리법

쎄나홍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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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효능

1. 면역력 강화
- 구기자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암이나 퇴행성 질환과 같은 각종 만성 질환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구기자의 카로티노이드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체내의 독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두뇌 건강 개선
- 구기자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들은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노인성 두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예방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3. 안구 건강 개선
- 사람은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시력이 저하된다. 하지만 구기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노화에 의한 시력 감퇴를 억제하고 눈을 보호하여 안구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4. 피부 건강 개선
-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피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이다. 베타카로틴은 각종 외부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탄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5.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콜레스테롤은 각종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될 경우에는 심근 경색과 같은 중증 질환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 구기자는 체내의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6. 당뇨 개선
- 구기자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체내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당 수치의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7. 간 건강 개선
-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우리 몸은 해독 작용을 할 수 없어 각종 중증 질환의 위험도가 크게 증가한다. 구기자는 간에 쌓인 독성 물질을 제거하여, 간을 더 튼튼하게 만들며 기능이 원활히 회복되도록 만든다.

8. 기타
- 구기자에 함유된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은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구기자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며, 노화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여 각종 노인성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오래전 중국에서는 구기자가 생식기 건강을 향상시킨다고 하여 불임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출처 픽사베이

요리법

1. 구기자 코다리찜 (출처 알토란 천상현 레시피)
[재료]
- 육수 재료 : 물 1.2L, 다시 멸치 25g, 다시마 15g
- 기본 재료 : 멸치&다시마 육수 350mL, 코다리 2마리(750g), 꽂소금 3큰술, 무 100g, 굵은 콩나물(아구찜st) 200g,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구기자 열매 30g, 찹쌀가루 2큰술, 참깨 1큰술, 식용유 3큰술, 참기름 1큰술
- 양념 재료 : 청양 고춧가루 3큰술, 일반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맬치액젓 2큰술, 물엿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가루 조금, 후추 조금, 연겨자 반 큰술

[레시피]
1. 코다리를 깨끗이 손질해 5~6cm로 썬 다음 소금물로 씻어내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코다리를 살짝 굽는다.
2. 청양 고춧가루 3큰술, 일반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맬치액젓 2큰술, 물엿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가루 조금, 후추 조금, 연겨자 반 큰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멸치&다시마 우린 물 350mL에 콩나물, 나박 썬 무, 코다리, 구기자를 넣고 2번 양념을 넣는다.
4.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 해 넣어준다.
5. 찹쌀 물을 풀어 넣어 농도를 잡고, 참기름을 넣어준다.

부작용

- 구기자는 찬 성질을 가진 식품이기 때문에 평소 몸 찬 사람의 경우 다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 구기자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복용중인 사람이라면 저혈당이 올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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