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효능과 부작용, 요리법

더덕

효능

1. 염증 제거
- 더덕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 사포닌 성분은 체내의 유해물질이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데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뛰어난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예방해주고 염증성 질환들을 예방해주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도 좋다.

2. 혈관 건강
-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혈관 내에 쌓인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준다. 또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혈관을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더덕을 섭취할 경우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3. 기관지 건강
-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내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 가래가 많이 끼거나 기침이 심할 때 더덕을 섭취해주면 좋으며, 환절기에 섭취할 경우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4. 변비 개선
-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더덕의 식이섬유는 장이 연동운동하는 것을 촉진시켜 배변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따라서 변비 증상이 있는 분들은 더덕을 섭취하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5. 피로 회복
-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신시켜주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덕의 비타민 성분과 미네랄 성분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더덕을 섭취해주는 것은 피로 회복에 좋은 효능이 있다.

6. 간기능 개선
- 더덕은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에도 좋다. 또 체내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과음을 한 후에 더덕을 섭취할 경우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7. 당뇨 예방
- 더덕은 아눌린이라는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아눌린은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만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덕을 섭취할 경우 당뇨를 예방 및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요리법

1. 고추장 더덕 장아찌 (출처 알토란 강순의 레시피)
[재료]
- 기본 재료: 더덕 500g, 고추장, 국간장, 진간장, 설탕, 통깨, 녹두, 쪽파, 다진 마늘, 대추엿, 고운 고춧가루
- 장아찌 육수 재료: 물 800mL, 멸치, 다시마, 건표고버섯, 건새우, 검정콩, 대두, 통후추, 율무

[레시피]
1. 물 800mL에 멸치, 다시마, 건표고버섯, 건새우, 검정콩, 대두, 통후추, 율무를 넣고 끓여준다.
2. 깨끗이 씻은 더덕은 껍질을 벗겨 공이(방망이, 칼등 등)로 두들겨 연하게 만든다.
3. 육수에 국간장 넣어 간 맞추고 진간장으로는 색을 내준 뒤 5분간 졸여 맛간장을 만들어 준다.
4. 맛간장에 고추장 1큰술, 대추엿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는다. (*대추엿은 설탕이나 꿀로 대체해도 무방)
5. 국간장과 진간장으로 양념의 간과 색을 더한 뒤(*간장 양은 취향껏 조절하기) 더덕을 양념에 재워준다.
6. 양념 묻힌 더덕 위에 남은 양념을 뿌려준 후 3개월 정도 숙성한 뒤 먹는다. (*45일 정도 됐을 때 한 번 뒤집어준다)
TIP. 고추장더덕장아찌 더 맛있게 먹기
1.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대추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통깨로 무침 양념을 만든다.
2. 깐 녹두를 5분간 쪄준다.
3. 고추장더덕장아찌를 무침 양념에 무친 뒤 깐 녹두를 고명으로 뿌린 뒤 먹는다.

부작용

- 찬 성분을 지닌 더덕은 몸이 차가운 분들이 섭취하면 더욱 몸이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다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과한 더덕 섭취는 혈당이 높아질 우려가 있어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