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나의 해방일지 1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쎄나홍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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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출처 JTBC 공식 홈페이지 PHOTO

출연 : 이민기,김지원,손석구,이엘,천호진,이기우,박수영,정수영,전혜진,이경성,김로사
크리에이터 : 김석윤,박혜영
관람등급 : 15+
장르 : 한국 드라마 (힐링, 잔잔함)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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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1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회사 동료들과 식사를 하는 염미정. 미정은 회사 동료들의 뒷담화를 그냥 듣고 있다. 어딘지 어울리지 못 하는 모습.
회사 동호회에 들지 않았던 미정에게 동료는 같이 볼링 동호회에 가자고 해서 같이 가지만 영 어울리지 못한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사는 미정은 시간 가는게 더 신경이 쓰이고...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늦을 거 같다는 톡을 보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염창희는 전화로 비대면 이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동생 미정이 늦을 거 같다는 톡을 보내자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이 늦는다해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더 하고 있던 염기정.
12시가 되기 전 볼링 동호회에서 어울리지 못한 미정이 기정이 있는 곳으로 왔다.
(염기정, 염창희, 염미정 삼남매는 집이 경기도 산포시라 버스 막차 시간에 전전긍긍하며 남들 다 하는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 하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게 되면 서로 택시비를 N빵하는 조건으로 같이 타고 가고 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돌싱남과 소개팅을 한 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주변을 살피지 못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애 딸린 홀애비가 말이 되냐? 세상에 자기 자식보다 더 끔찍한게 어디 있냐... 근데 난 걔가 하나도 안 소중해. 남의 자식이 모. 여기서부터 얼마나 큰게 어긋나는 거냐고... 남녀가 함께 뜻을 같이해서 살려고 하는데 서로 각자가 소중한게 달라. 이게 되냐? 야 얘가 중 2란다..." -기정-
말을 하던 기정은 친구들의 눈치에 옆을 보게 되고 자신이 말한 사람과 비슷한 처지인 태훈을 보고 아차 싶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이에요. 어디 가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겠어요." -태훈-
민망한 상황에 놓인 기정. 거기에 태훈은 미정과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는 새벽에 다른 남자와 메세지를 주고 받는 여자친구에게 화가 났고, 여자친구는 오히려 적반하장.
멀리 사는 창희 탓을 하며 창희에게 견딜 수 없을 만큼 촌스럽다고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각자 다른 이유로 귀가가 늦은 삼남매는 택시비 N빵을 하며 집으로 향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삼남매의 집은 서울과는 많이 벗어난 산포리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주말이 되자 기정은 미용실에 가겠다고 나가고, 창희와 미정은 부모님 일을 돕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아버지 일을 돕고 있는 구씨. 구씨는 말이 별로 없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식사 자리에서 창희는 아버지에게 전기차를 사겠다고 말한다. 과거 신용불량자가 될 뻔 했던 창희에게 아버지는 화를 낸다. "저 아부지... 제가요 차도 없고요, 경기도민이에요. 어떻게 연애를 하고 어떻게 결혼을 합니까? 모든 역사는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제가 차가 없습니다 아부지! 어서 키스를 해요 남여가!!" -창희-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는 일이 끝난 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 어머니 심부름 온 미정이 내일은 9시까지 오면 된다고 말을 하고 간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의 동네 친구 두환의 소개팅 실패담을 들으며 웃고 있는 세 사람.
"경기도는 계란 흰자 같대. 서울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 뉴욕까진 아니어도 적어도 서울에서 태어났으면..." -창희-
"서울에 살았으면 우리 달랐어?"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분 전환 하러 한 머리가 망해서 더 엉망이 된 기정... 수습이 안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7시 출근 하는 미정. 9시까지 출근 하라 했지만 구씨 역시 7시가 되자 출근을 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은 출근 길 보이는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라는 간판을 보고 미소를 지어 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출근을 하자 동호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을 불러 동호회 가입을 권한다. 집이 멀어서 들지 못 하는 미정과 초등학생 딸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들지 못 하는 태훈.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하지만 간판처럼 좋은 일은 생기지 않았다. 미정이 만든 보고서는 수정 할 곳이 잔뜩이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집이 먼 탓에 회식도 참석 하지 못 한다. 직장 동료는 이런 미정에게 청춘이 왜 그렇게 집에 가기 바쁘냐고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카페에서 수정 할 곳이 가득한 자신의 보고서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미정.
"당신을 생각하면서 힘을 냈다는게 더 기특하지 않나요?" -미정-
미정은 혼자 카페에서 잔업을 하면서 아무도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고 평범하게 이렇게 지내다 말라 죽을 것 같다면서 자신이 사랑 할 누군가를 상상해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집으로 돌아가는 미정의 모습은 많이 지쳐보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신다. 돈이 있으면 심보가 좋아지는데 자신은 아무 것도 없다며 심보가 좋을 수 없다고 머리를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기분만 잡쳤다며 신세 한탄을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다음 날, 출근한 미정은 문자 메세지를 보고 어디론가 간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이 간 곳은 은행. 누군가를 위해 신용대출을 받아 준 걸로 보인다. 빌려준 상대방은 돈을 갚지 않았고 연체가 되어 가고 있었다. 독촉장이 우편으로 올 거라고 말하는 은행 직원의 말에 미정은 걱정이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메세지를 보내보지만 사라지지 않는 1. 미정의 연락조차 받지 않는 그 누군가...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삼남매와 창희의 친구인 두환,석훈까지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귀뚜라미는 24도가 되면 운다고 조금 있으면 겨울이 오는 것을 알고 겨울을 혼자 보내지 않기 위해 저렇게 울어 대는 거라고 이야기 한다.
"나는 조선시대가 맞았어... 오늘부터 이 사람이 니 짝이다 그러면 예, 열려히 사랑하겠습니다. 그러고 그냥 살아도 잘 살았을 거 같아" -기정-
외로움을 느끼는 기정은 이제 아무나 사랑 할 거라며 폭탄 선언을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는 일이 끝난 뒤 술을 사서 집으로 간다. 일을 하지 않을 땐 매일 술만 마시는 그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건가...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출근 하는 길. 미정은 버스를 타지 않고 그냥 보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그리고선 구씨네 집으로 간다. 신용대출 연체 독촉장이 올 것을 걱정하며 구씨에게 우편물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혹시 우편물 좀 받아 줄 수 있나 해서요... 집에서 받으면 안 되는게 있어서..." -미정-
이러고 1회는 끝이 난다.

후기


음... 사내맞선을 보고 나서 본 드라마라 그런지 많이 무겁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고, 곧 완결을 앞두고 있길래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난 완결 된 걸 보는 걸 좋아한다. 기다림 없이 쭉 볼 수 있으니!)
1회는 아직까지는 나한테는 크게 재미는 없다.
너무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 조금은 숨 막히는 분위기...?
구씨는 누구인지... 미정이 대출 받아 준 사람은 누구인지...
몇 회를 더 봐야 내용이 이해 되고 재밌어 질 거 같다.
출퇴근 길이 멀어서 아무 것도 하지 못 하는 모습은 나도 꽤 공감이 갔다.
잔잔하지만 주는 메세지는 참 많을 거 같은 드라마다.
나의 해방일지 1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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