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나의 해방일지 5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쎄나홍 2022. 5. 31.
728x90
반응형

나의 해방일지

출처 JTBC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출연 : 이민기,김지원,손석구,이엘,천호진,이기우,박수영,정수영,전혜진,이경성,김로사
크리에이터 : 김석윤,박혜영
관람등급 : 15+
장르 : 한국 드라마 (힐링, 잔잔함)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나의 해방일지 5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모두 구씨의 돌발행동(?)에 놀라지만 정작 구씨는 태연하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하는 구씨에게 다가가 혹시 국가대표 아니였냐고 왜 이런 곳에서 일 하고 있냐고 묻지만 구씨는 대꾸조차 하지 않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는 구씨가 뛰었던 곳으로 가 비장한 표정으로 달리지만 차마 뛰어넘지는 못 하고 멈춘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식사 내내 구씨 성을 가진 육상선수 이름을 검색하여 줄줄이 말하는 창희. 하지만 구씨와 가족들은 아무 말 없이 밥만 먹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식사를 마친 구씨를 졸졸 따라다니며 계속 말을 거는 창희에게 구씨는 "쉬자... 할 말이 없다. 들을 말도 없고"라며 귀찮다는 듯이 말을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와 친구들은 창희네 집 마당에서 술을 마신다. 창희는 구씨의 일을 친구들에게 말하면서 본인이 더 희열을 느낀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모기약이 떨어졌다는 아버지 제호의 말에 미정은 자신이 사오겠다고 집을 나선다.
"왜 슬프지? (구씨 집 쪽을 바라보며) 오다가 말아, 맨날 오다 말아."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은 오락가락 하는 구씨의 태도에 신경이 쓰이는 듯 싶고 현아가 말했던 갈구하지 말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길을 걷는다.
'난 큰 사람이다.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다'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는 쉬지 않고 구씨 이야기를 계속 하고, 친구가 구씨 이야기좀 그만 하라고 한다.
"인생이 얼마나 별 볼일 없으면 구씨가 뛴 걸 가지고 이렇게 종일 설레고 있냐? 태어나서 희열,쾌락,황홀 이런 걸 경험해 본 적이 없다. 2002년 월드컵 때 잠깐, 그리고 전멸... 그래서 내가 이렇게 목청껏 떠드는 거야. 이건 막 이렇게 떠들다 보면 희한하게 희열 비스무리한 이게 뭐가 나온다." -창희-
창희의 어머니는 창문으로 국수를 주면서 세 사람에게 잔소리를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역 근처 편의점에 다녀 온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집으로 돌아 오던 길에 술을 사러 가는 구씨를 만나고, 미정은 소주 사왔다며 구씨에게 소주를 건넨다.
미정에게 돈은 있냐는 구씨. 미정은 그 정돈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구씨는 확실하냐 묻고, 미정이 쳐다보자 말을 이어서 한다.
"확실해? 봄이 오면 다른 사람이 돼있는 거. 추앙하다 보면 다른 사람 돼있을 거라며" -구씨-
"한 번도 안 해봤을 거 아니에요. 난 한 번도 안 해봤던 걸 하고 나면 그 전하고는 다른 사람 돼있던데." -미정-
(돌아서 가는 구씨)
"하기로 한 건가?" -미정-
"했잖아. 아까 낮에"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는 말 많은 옆자리 선배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친구를 만나 조경선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준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태훈이 자꾸 생각나고 조경선에게 태훈의 로또 당첨 여부를 묻지만 하나도 당첨이 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지친 몸으로 돌아온 기정은 기계가 씻겨주는 상상을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는 회식 중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동료 다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행복지원센터는 미정의 동호회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일지라도 작성하라고 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일지를 쓰게 되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설거지와 방에 한가득 쌓인 술병들... 구씨는 정리를 하려는 듯 싶다가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표정으로 이내 포기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역에서 구씨를 본 미정은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가지만 구씨는 또 다시 차갑게 돌아선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빠르게 걸어가는 구씨를 미정도 빠르게 걸으며 다가가 이따 뭐 하냐고 물었고 구씨는 너네 식구들 다 있는대서 뭘 할 수 있냐면서 그냥 가버린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집으로 돌아 온 구씨는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의 동료가 다연이 이야기를 하며 왜 연락을 하지 않냐고 묻자 창희는 다연이도 원하는 결혼, 엄마 되는 꿈이 있을 건데 그 꿈을 이뤄 줄 수 없다며 이야기를 한다.
"걔 욕심 빤하고 내 주제 빤하고 걔가 연앰나 하고 싶겠니? 걔도 나이가 있는데" -창희-
새로운 만남에 잠시 설렜지만 이내 현실을 깨닫고 마음을 접는 듯한 창희의 모습이 보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퇴근 하는 지하철에서 변상미 점주와 또 1시간 넘게 통화를 한 창희.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좋은 차를 타는 모습을 상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편의점에서 사온 물건을 냉장고에 넣던 구씨는 아이스크림 하나를 떨어뜨린다. (미정 주려고 샀나봐요)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하루 종일 생각나는 태훈 때문에 미칠 거 같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현아는 변상미 점주를 찾아가 창희 여자친구인 척 연기를 하며 다시 창희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자 변상미 점주는 자신이 전화 하는 걸 10분으로 줄이겠다고 다시 만나라고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해방클럽 모음을 가진 세 사람. 미정의 해방일지 제목은 "좋기만 한 사람"이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생각해 보니깐 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 실망스러운 것도 있고 미워하는 것도 질투하는 것도 조금씩 다 앙금이 있어요.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 아닐까? 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 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는 월급을 받게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한참을 머뭇 거리며 고민을 하던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결심한 듯 제호에게 다가가 막내따님 연락처좀 알려달라고 말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메시지 알림에 폰을 확인 하는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그 메시지는 돈 생겼는데 혹시 먹고 싶은 거 있냐는 구씨의 메시지였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메시지를 보고 미소를 지어보이는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역에서 기다리는 구씨의 모습을 보고 미정은 해방일지에 썼던 글을 떠올리며 웃는다.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그런 사람. 상대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에 나도 덩달아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그냥 쭉 좋아해 보려고요. 방향 없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이젠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요'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돈까스를 먹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무심한 듯 미정에게 냅킨을 챙겨주는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식사를 마친 구씨와 미정은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 간다. 구씨가 미정에게 좋기만 한 사람들이 왜 없냐고 식구들 있지 않냐고 묻자 미정은 아빠는 행복하지 않아 보이고, 엄마는 자식 때문에 너무 슬퍼 보인다며 엄마와 아빠는 다 좋지 않고, 언니랑 오빠는 많이 싫다고 대답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산과 하늘을 바라보던 구씨는 "가짜로 해도 채워지나? 이쁘다 멋지다 아무 말이나 막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하고 미정은 "말하는 순간 진짜가 될텐데... 모든 말이 그렇던데 해봐요 한 번 아무 말이나"라고 대답한다.
미정의 말을 들은 구씨는 아무 말이나 해보려는 듯 미정을 바라보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린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이때 버스가 멈춰서고 기정이 내려서 두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세 사람이 아무 말 없이 걸어가면서 5회는 끝이 난다.

후기


이번 화는 창희가 너무 짠하다...
예전에 레인보우로망스라는 시트콤을 보고 이민기 배우님을 한참 좋아했었다.
근데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는 몰랐는데... 진짜 감정선 하나하나 소름 돋는다.
표정연기도 잘하시고
새로운 감정에 설렜지만 현실을 깨닫고 접는 그 감정이 온전히 느껴졌다.
삼남매 중 가장 짠한 캐릭터가 창희 같다.
창희에게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의 해방일지 5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