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나의 해방일지 7회차 정보_줄거리 및 리뷰

쎄나홍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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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출처 JTBC 공식 홈페이지

출연 : 이민기,김지원,손석구,이엘,천호진,이기우,박수영,정수영,전혜진,이경성,김로사
크리에이터 : 김석윤,박혜영
관람등급 : 15+
장르 : 한국 드라마 (힐링, 잔잔함)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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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7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오늘도 어김없이 기정 빼고 모두 밭일을 돕는다. 기정은 구씨와 미정을 못 마땅한 표정으로 쳐다 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밭일을 끝낸 후 다 같이 식사를 한다. 미정의 부모님은 구씨에게 왜 밭일 한 건 돈을 안 받냐고 받으라고 권한다. 구씨는 좋아서 한 일이기 때문에 안 받겠다고 하고 기정은 한 마디를 한다.

"좋아서 한대잖아요. 좋겠지 그럼 안 좋겠어요? 좋아서 한다는데 자꾸 눈치없이 돈을 준다그래요." -기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부모님이 자리를 비우셨을 때 언니 기정을 째려보는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한편 창희의 친구 두환은 짝사랑하던 곽선생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두환은 창희를 만나 곽 선생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리를 들으니 심장이 막 뛰었다고 말을 한다. 두 사람에게 밥을 갖다주러 온 미정은 이 말을 듣고 조용히 말을 한다.

"난 그 말을 이해 못해. 심장이 뛰게 좋다는 말. 뭐 그 정도로 좋았던 적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고 내가 심장이 막 뛸 땐 다 안 좋을 때던데...당황했을 때, 화났을 때, 100m 달리기 하기 전, 한 번도 좋아서 심장이 뛴 적이 없어. 정말 좋다 싶을 때 반대로 심장이 느리게 가는 거 같던데... 뭔가 풀려난 것 같고... 처음으로 심장이 긴장을 안 한다는 느낌?"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이 윗 대사를 하면서 심장이 느리게 갈 때 이 장면을 생각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한편 제호는 경찰서에 서랍장을 납품하러 갔다가 등본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고, 등본을 떼러 갔다가 미정이 없어짐을 알게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은 구씨에게 답장이 없어도 불안해 하지 않고, 메시지를 계속 보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해방클럽 동호회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온 행복지원센터 팀장은 세 사람의 진실된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짐이 많아서 미정과 함께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미정의 동호회 모임 장소에 오게 되고, 우연히 태훈을 만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태훈은 약하는 느낌에서 해방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 태훈의 부모님은 태훈이 어릴 적 두 분 다 돌아가셨고, 태훈은 부모님이 없는 기분을 팔이 없어진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지금 자신의 딸도 팔 한 쪽이 없는 느낌을 받을까봐 걱정을 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구들이 괴롭혔던 이야기를 하고 이를 다 들은 기정은 자신이 더 화가 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다음 날 아침, 제호는 미정에게 주소지 어디로 옮겼냐고 묻는다. 미정은 당황하지 않은 척 친구 부탁으로 친구네 집으로 옮겨놨다고 거짓말을 한다. 제호는 다시 집으로 옮겨 놓으라고 말 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창희의 옆자리 선배는 자신의 아버지 매장을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제안하고 창희는 이를 거절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과거 태훈을 괴롭힌 아이들의 명단을 보내라며 메시지를 보내고 태훈도 웃으며 답장을 하다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쓰던 메시지를 지우고 맛점 하라며 선을 긋는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될 위기에 처한 미정은 다들 퇴근 후 혼자 회사에 남아 찬혁선배에게 전화를 건다.

결국 전화를 받은 건 찬혁선배가 아닌 그의 여자친구였고, 정말 돈이 없다며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때 찬혁선배가 전화를 뺏어 대신 받고 안 갚고 싶어서 안 갚는게 아니라고 너네 집 그 정도 돈은 있지 않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지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는 미정을 기다리지만 버스정류장에 내린 사람은 미정이 아닌 기정이였다. 기정임을 확인하고 그냥 집으로 가버리는 구씨와 어이가 없는 기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기정은 태훈이 좋아지고 고백을 하고 싶지만, 창희와 두환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한 짓을 생각하고(애딸린 유부남) 마음이 복잡해진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집으로 돌아 온 미정에게 누가 먼저 사귀자했냐고 묻고 미정은 자신이 먼저 말했다며, 근데 사귀자 안 하고 추앙하라고 했다고 대답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의 휴대폰이 계속 울리고 전화를 받지 않던 구씨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전화를 받는다. 그리곤 쌔비?라는 사람을 찾자 통화하는 상대방이 어디에 돈 떼였냐고 말한다. (미정을 위해 물어 본 듯!)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하지만 미정은 곧 만기인 적금과 1순위인 청약통장을 깨서 빚을 대신 갚는다. (아까워...)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이 사실을 알게 된 구씨. 대신 갚았냐 묻고 미정은 "준대요. 나중에"라고 대답을 한다. 구씨는 헛웃음을 지으며 선배의 이름과 연락처만 주면 알아서 처리해주겠다고 하지만 미정은 대답을 하지 않는다.

"아직도 좋아하냐?"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마음을 애써 억누르던 미정은 구씨네 집으로 찾아가 울분을 토한다.

"어디까지 더 끝장을 봐야 되는데. 이꼴 저꼴 안 보고 깔끔하게 잘 끝냈다 말해줘도 되잖아. 왜 자꾸 바닥을 보려 해? 인터넷에서만 보던 남자

한테 돈 뜯기는 등신이 나라는 거 엄마, 아부지, 세상 사람들 다 알게 난장을 까야 해?"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내가 아무리 바보 멍청이 같아도 제발 그냥 두라고. 도와달라하면 그때 도와달라고. 얼굴 붉히는 것도 힘든 사람한테 왜 죽기로 덤비래."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나한텐 잘만 붉히네."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넌 날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뭔 짓을 못 해. 그러니깐 넌 이런 등신같은 날 추앙해서 자뻑에 빠질 정도로 자신감 만땅 충전돼서 그 놈한테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야무지게 할 말 다 할 수 있게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라고."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너 내가 어떤 놈인지 알면 깜짝 놀랜다. 나 진짜 무서운 놈이거든. 옆구리에 칼이 들어와도 꿈쩍 안 해. 근데 넌 날 쫄게 해. 네가 눈 앞에 보이면 긴장해. 그래서 짜증나. 짜증나는데 자꾸 기다려. 알아라 좀. 염미정 너 자신을 알라고"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더 해보시지. 좋은데?"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구씨가 추앙하는 마음으로 대령한(?) 라면 먹는 미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낸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태훈 때문에 심난한 기정은 버스 안에서 노래를 들으며 혼자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연기 잘하세용 ㅠㅠ)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미정은 등본을 식탁에 올려놓고 출근 하고 확인하는 제호의 모습.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출근 길 미정을 보고 차를 세우는 구씨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이를 본 기정도 뛰어와 같이 얻어 타게 된다.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아무 것도 모르는 창희는 혼자 버스를 기다리고...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역에 먼저 와있는 두 사람을 보고 놀란다.

"얘 남자친구가 태워다줬어." -기정-

출처 TVING 캡처본 (저작권 JTBC)

"설마...????" -창희-

후기


이번 화는 다른 건 다 생각 안 난다.

그냥 찬혁선배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요즘 같은 시국에 청약통장 1순위가 얼마나 귀한데...!!!

적금 만기 앞둔 거 깨는 건 상상도 안 되는 기분인데...!!!!

화가 난다.

구씨 깡패였을 거 같은데 찬혁 선배 잡아와서 혼내주세요!!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들

너무 싫다 싫어

그리고 구씨 웃는 거 너무... 설렌다

태훈도 뭔가 짠하고ㅠㅠ 

기정은 얄미우면서 사랑스럽고

창희는 그냥 불쌍하다ㅋㅋ

다들 행복하길 바라며

나의 해방일지 7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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