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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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6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유미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별을 한개 지급 받는다. 별은 삶의 만족도를 의미한다.
매일 오전에는 습작 소설을 2000자씩 쓰면서 별을 충전 하고
점심 시간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바비와 만나 함께 식사를 한다. 점심시간은 유미의 별이 가장 많이 채워지는 시간이다.
오늘도 달달한 유바비 덕분에 유미의 별이 채워진다.
바비와 헤어진 후 우연히 루비와 이다를 만났다. 별이 가장 많이 충전되는 점심시간, 대신 위험도도 높다.
루비는 바비가 연애한다는 소문이 돈다며 그 연애 상대는 전여친 같다고 말한다. 바비와 연애하는 건 유미인데...사실대로 말 못 하는 유미는 별 한개 반이 사라진다.
주말 오후에는 글쓰기 수업을 듣는다. 별 충전! 수업이 끝나면 동네 단골 서점에 가서 책도 읽고, 하루 종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유미는 그 날 오후 별 5개를 다 채웠다.
하지만 별이 다 모아지면 유미는 갑자기 불안해진다.
'언제까지 이 행복이 계속 될까? 수입이 없는 상태인데...올해 안에 공모전에 당첨 못 하면 어떡해? 동기들은 다 과장 진급하는데... 나 너무 너무 불안해' -불안세포-
"대신에 하고 싶은 것을 하잖아. 됐어, 좋아 김유미." -유미-
유미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자연스럽게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다.
일을 그만 뒀다는 유미에게 글은 퇴근 후에도 배울 수 있는데 어쩌려고 그만 뒀냐며 쓴 소리만 하는 친구 덕분에 유미의 별은 하나 둘 사라진다.
친구는 내일 출근 하기 싫다고 하지만 무직인 유미는 월요병에 감염 되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만족도는 상대성 이론이 적용 된다.
밤에 연락도 없이 갑자기 찾아 온 바비. 돼지 한마리를 들고 와서 유미에게 안겨 준다.
꿈이었다. 돼지꿈...? 오늘 공모전 발표일인데 설마...?
서둘러 공모전 결과를 확인 하는 유미.
아쉽게도 공모전 당첨자 이름에 유미의 이름은 없었다.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
힘나는 명언으로 유미는 다시 힘을 낸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 실망 할 순 없지.
유미의 공모전 결과를 몰래 확인한 바비는 유미가 떨어진 사실을 알게 되고 유미를 위로해주고자 만나자고 연락을 한다.
제육덮밥을 사서 유미네 집에 온 바비. (꿈처럼 돼지를 가져왔네요~)
두 사람은 키스를 한다.
유미의 오른손이 겨우 불을 꺼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그때 유미네 집에 누군가 찾아 온다.
아...빠..!!!??????????
바비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유미의 아버지는 분노의 악수 기술을 쓴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면저네 대고 너 마음에 안들어 라고 할 수 없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기술)
결국 유미의 가족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된 바비. 아버지는 바비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 것 같지만 어머니는 바비가 꽤나 마음에 드신 모양이다.
식사를 다 한 후 흔들리는 선반을 수리 하는 유미의 아버지. 바비는 자신이 하겠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바비에게 화를 낸다.
그러다 넘어져 허리를 다친 아버지ㅠㅠ
유미의 아빠 "거...선반 나 대신 좀 고쳐줘. 그 거 위험해"
바비 "네 알겠습니다."
유미의 아빠는 그 날 바비를 딸의 남자친구로 받아들였다.
유미의 엄마는 유미에게 전화해 예의 바르고, 단정하고, 말 조심도 할 줄 알고 사람이 매력있다며 바비를 칭찬한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 들어 보니 아버지가 사업을 하신다고 집안도 좋은 거 같다고 이야기 한다. 딱 봐도 귀티가 줄줄 흐르는게 부잣집 도련님 같다고 한다.
그때 누나와 후계자 이야기를 하며 전화통화 하는 바비
유미는 바비가 부잣집일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서 바비에게 요거트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다. 일반인이라며 껍질에 묻은 요거트도 핥아 먹을 거지만 후계자라면 그냥 버릴 것이다!
바비는 요거트 뚜껑을 먹지 않고 그냥 버린다...
유미는 바비에게 통화하는 거 우연히 들었다며 후계자 이야기가 뭔지 묻는다. 바비는 아버지가 자식들 중에 자신을 후계자로 지목한 건 사실이지만 자긴 가업 물려 받을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갑자기 영감이 막 떠오른다. 그때부터 유미의 머리 속에선 드라마를 찍고 난리 났다. "이 거 받고 우리 바비랑 헤어져줘요!"
간식을 사가지고 돌아 온 바비.
떡볶이를 사왔는데 떡볶이집 이름이 바비분식??
유미 "바비야 너 혹시...?"
바비 "이제 눈치 챘어? 나 떡볶이 집 후계자야. 혹시 상상했던 재벌 2세가 아니라 막 실망한 건..."
유미 "어쩜 이래? 내 남자친구가 떡볶이집 아들이라니! 뭐가 이리 완벽해? 다행이다..."
다시 무르익는 분위기...
유미의 오른손 세포는 바비의 H2 행성 (왼쪽 궁댕이...ㅋㅋㅋ)에 착륙하게 된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달달하게 6회는 끝이 난다.
후기
H2 행성 왼쪽 궁댕이에서 진짜 빵 터졌다ㅋㅋㅋ
그리고 키스신 장인 유미와 바비...
진짜 완전 달달ㅠㅠ
김고은 배우님과 박진영 배우님 뭔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린다!!
보면 편안해져~~ㅎㅎ
의도치 않게 웹툰 스포를 봐서...
조금은 걱정 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즐길래!!
다음 주 금요일을 얼른 기다려야겠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6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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