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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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11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호평 가득한 댓글에 유미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웅이의 아침 패턴이 바뀌었다.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유미의 소설에 좋은 댓글만 가득 남긴다.
유미는 이다, 루비에게 번갈아 가면서 바비가 서울로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만나서 좋을 건 없지...
유미는 동네에 출입 제한 구역이 생긴다. 정말 맛있는 스콘을 파는 이 가게는 바비의 단골집이니 출입 제한, 바비가 자주 장을 보는 마트도 출입 제한 구역이 된다.
유미가 피하는 장소라면 바비도 피하지 않을까 생각한 유미는 그냥 마트에서 장을 본다. 훌륭한 판단이였다. 그 뒤로 수시로 마트를 드나들었지만 바비를 마주친 적은 없었다.
유미는 점점 더 대담하게 바비 출몰 지역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그러나 바비 출몰 지역에도 등급이 있다. 바비의 단골 카페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오늘은 평일! 유미와 바비의 활동시간은 다르기 때문에 바비를 마주칠 확률은 매우 적다.
유미는 고민 끝에 바비의 단골 카페에 들어가 주문을 한다.
유미의 코세포는 바비의 스킨 냄새를 맡는다. 뒤에서 느껴지는 바비의 향기. 설마...?
그렇게 다시 마주친 유미와 바비
자신감은 여유로운 표정에서 나온다!
유미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바비 "응. 잘 지내지? 너도 좋아보인다."
바비가 더 여유로워 보인다. 바비는 유미에게 글 재밌게 잘 읽고 있다고 점점 더 좋아진다고 이야기 해준다.
유미는 빨리 정리하고 밖으로 나간다.
"ok 그만하면 적당했어.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차갑게 굴기도 애매하고 바비도 애매 했을 걸? 쟤도 당황했겠지" -유미의 이성세포-
그때 뒤에서 바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보고싶었어.
유미와 헤어지고 바비는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 유미가 원망스럽다. 유미와 다시 만나면 아는 척 하지 않고 지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바비는 다은과 마주친다.
아무래도 실수를 한 거 같다는 다은의 말을 끊고 "잘가" 한 마디만 하고 돌아서는 바비.
바비의 세포는 또 지진이 날까 걱정 한다...
서울로 돌아 온 바비는 유미와 마찬가지로 유미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유미 출몰 지역을 피하다녔다.
그러다 바비는 순간 깨달았다. 유미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그러게 나가는 유미를 붙잡는 바비.
너무... 보고 싶었어. -바비-
유미의 세포 마을은 흔들린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바비에게 매몰차게 대한다.
유미 "바비야 갑자기 그런 말 하니깐 당황스럽다. 그런 이야기 별로 하고 싶지 않아. 그럼 바빠서 먼저 갈게."
바비 "유미야 잠깐만 시간 내주면 안 될까?"
유미 "내가 왜? 내가 너한테 왜 시간을 내야해? 나는 할 말 없는데? 나는 너 보고 싶었던 적 없었거든"
바비 "거짓말"
유미 "네가 뭘 안다고 거짓말이래? 네가 내 마음을 어떻게 안다고. 어이없다 진짜"
바비 "사실은 내 바람이야. 거짓말이면 좋겠어. 보고싶지 않았다는 거 거짓말이지?"
유미 '나도 너 보고싶었어. 맞아, 거짓말이야."
유미 "나는... 나도..."
바비 "미안해. 보고 싶었어. 너무 보고 싶었어."
유미는 바비와 다시 만났지만 추방당한 유미의 사랑세포는 유미의 이성세포에게 헤어진 인연과 다시 연애하는 건 힘든 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유미는 바비와 데이트를 한다.
유미 '내가 마법에 걸린 걸까? 아니면 마법이 풀린 걸까?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이라 어색한 탓이겠지?"
유미는 바비가 그림으로 보인다.
유미는 바비와 다시 만나지만 이상할 정도로 차분하다. 아직도 실감을 잘 못 하는 건가? 옷은 예전에 비해 차려입었지만 바비와 커플링은 착용하지 않는다.
카톡 상태메세지에 하트를 적을까 고민하지만 지워버린다.
평소와 다른 옷차림에 컨트롤 제트가 연애하냐고 묻지만 유미는 바비와 사귄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는 컨트롤 제트
컨트롤 제트 "엇 웅이형!!"
구웅 "어 유미도 있었네...?"
컨트롤 제트 "나 오늘 유미작가님이랑 미팅 있는데 몰랐구나? 하하하하하 어떻게 이렇게 만나네? 이게 우연인가 인연인가 하하하하하"
유미 '이럴수가 속이 너무 뻔히 보여'
웅은 유미에게 태워준다고 하고 유미는 거절하지만 컨트롤 제트의 도움으로 웅이 차를 얻어 탄다.
유미 '바비와 다시 만난다는 소식을 주변엔 굳이 알릴 필요 없지만 웅이에게는 알려줘야 할 거 같았다.'
유미는 웅이에게 잠깐 커피 한잔 하자고 말한다.
웅이는 유미에게 오늘 저녁에 뭐 하냐고 묻는다. 유미는 남자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대답하고 남자친구 없지 않냐는 웅이에게 바비와 다시 만난다고 말해준다.
친구라도 되려고 하지만 유미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
속상한 웅이와 웅이의 사랑세포 ㅠㅠ
유미는 웅이에게 미안하다고 택시 타고 가겠다하고 웅이는 데려다주는 것도 싫은 거냐며 속상해한다.
그러다 열린 차문에 손가락을 부딪히고 마는 웅이...ㅠㅠ 짠내 폭발
유미느 바비에게 전화를 해 약속 시간이 좀 늦을 거 같다고 컨트롤 제트 때문에 만나게 되어서 웅이와 같이 있다가 웅이가 손가락이 다쳐 병원에 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넘어지면서 찢어진 웅이의 옷이 자꾸 거슬리는 유미. 웅이는 옆에 1분만 같이 있으면 챙겨주고 싶게 만든다.
갑자기 추억 돋는다.
과거 아픈 유미를 안고 이 병원에 왔었던 웅이. 그때 웅이가 갈아 입을 옷 사다줬었다. 유미는 웅이에게 옷을 사다 주기 위해 잠깐만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온다.
바비에게 조금 늦을 거 같다고 연락을 주려고 하는데 휴대폰을 놓고 왔다.
웅이는 유미가 놓고 간 휴대폰을 전해주기 위해 병실 밖으로 나오고 바비는 유미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 왔다.
서로 마주치게 된 바비와 웅이
바비는 웅이에게 놓고 간 유미의 핸드폰을 달라고 한다.
걱정하지 마세요. 유미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쉽게 흔들리고 안 그럽니다.
누구처럼.
혹시 불안한가싶어서요.
누구처럼이요.
네. 누구처럼.
유미의 전남친과 전전남친의 신경전으로 11회는 끝~
후기
완전 바비파에서 완전 웅이파로 변해버렸습니다.
웅이 왜 이렇게 짠내나죠?
바비는 진짜 남친의 정석이였는데
왜 이렇게 배신감 느껴질까요!
현실은 두 사람 다 멋있음ㅋㅋ
곧 있으면 마지막회가 다가오는데
둘 다 이루어지지 않겠죠??
순록 나온다던데 어떤 배우님이 캐스팅 될까요?
궁금합니당!!!
유미의세포들 시즌2 11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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