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출연 : 김고은,박진영,안보현,이유비,미람,정순원,주종혁,권승우,김차윤,신예은,전석호,피오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메리카우, 스튜디오N
제작 : 조문주, 송재권, 권미경
연출 : 이상엽,주상규
PD : 한소진, 유슬기, 정우식, 이응준, 정세미
관람등급 : 12+
장르 : 한국 드라마, 웹툰원작 드라마, TVING오리지널 시리즈
※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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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12회 줄거리 및 리뷰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대사 등 모든 저작권은 TVING에 있습니다.)
유미는 누구처럼 안 흔들린다는 구웅의 가시 박힌 말에 화가난 바비의 세포들은 화살을 던진다.
바비 "유미에 대해선 제가 더 잘 알텐데요? 지금 현재 유미의 남자친구도 저고요. 구웅씨 말씀을 들어보면 최소한 유미의 남친, 유미의 가족, 유미의 절친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는 조언 같은데 지금 구웅씨는 유미의 뭐죠?"
바비에게 화살 공격 받은 구웅. 후퇴하려고 하지만 구웅의 자존심 세포는 이대로 그냥 후퇴할 수 없다.
명함을 내밀며 폭탄 공격 들어 간다.
바비에게 이력서 한 장 보내주면 담당자에게 잘 말해주겠다며 대한국수보다 연봉 더 주겠다고 도발을 한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바비와 구웅
전쟁을 시작하려는 순간 유미의 등장으로 두 사람은 멈칫한다.
유미의 우선순위 1위는 유미, 2위는 글쓰기, 3위는 바비 웅이는 20위... 유미는 웅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건 알지만 하지만 유미한테는 우선 순위가 먼저이기 때문에 바비의 편을 들어 준다.
웅이 너무 속상해ㅠㅠ 이렇게 웅이랑은 진짜 끝난 거 같다...
유미는 바비 손에 끼어진 커플링을 보고 눈치 보인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연애는 뭔가 서로 눈치 보는 것들이 많아 진다. 최상급 난이도의 연애란 이런 건가?
유미의 주변에는 자칭 연애 고수 둘이 있다. 이루비와 컨트롤 즤!
유미는 대한국수 마케팅부에 컨트롤 즤를 소개해주기 위해 같이 대한국수를 찾았고 루비와 컨트롤 즤는 만나게 된다.
컨트롤 즤는 루비를 보고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루비 역시 컨트롤 즤는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린다.
루비의 애교 넘치는 성격에 컨트롤 즤는 루비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착각하게 되고 루비에게 선을 긋기 위해 버터 신공 들어간다. 이 걸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컨트롤 즤 "루비라는 이름은 본명인가요? 예쁘다. 이름. 많이 예쁘다. 이름."
느끼함 120% 증가 !!
루비 '우와...느끼하다. 인간이 저렇게 느끼한 멘트를... 근데... 부드러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을 보고 유미는 황당하다.
루비는 불쌍한 사람 구한다 생각하고 컨트롤 즤에게 먼저 디엠을 보낸다. 주말에 같이 전시회를 보러 가자고 하는데 컨트롤 즤는 그 날 일정이 있다며 거절을 한다. 그리곤 내일 시간 된다고 내일 보자고 한다.
컨트롤 즤는 루비에게 "우리 한번 만나볼래?" 라고 고백한다. 만난지 이제 이틀째 이 것이 고수들의 연애법이다.
사귀게 된 컨트롤 즤와 루비. 컨트롤 즤는 루비에게 집에 옥수수가 많은데 와서 가져가라고 말한다. 루비는 이게 무슨 뜻인지 유미에게 상담한다.
유미의 응큼세포는 요즘 유행하는 농산물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
유미 "루비야 이 거 혹시 시그널 아닐까? 오늘 우리집에 갈래? 라는 시그널"
이때 바비에게 전화가 온다. 누나가 감자를 많이 보내줬다고 감자좀 나눠주겠다는 전화였다. 유미는 이 것을 농작물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
유미는 바비와 다시 잘 만나보려는 마음에 커플링을 끼고 약속 장소에 나가지만 바비 손엔 커플링이 없다.
바비는 유미에게 혼자 커플링 끼고 있는 걸 부담 갖는 거 같아서 뺐다고 이야기 하고 유미는 서로 이런 거 너무 신경쓰지 말자고 마한다.
유미는 다음 주 바비 생일에 함께 할 계획을 이야기 하는데 바비는 다음 주에 3주동안 미국 출장에 가게 되어서 생일에 못 만난다고 이야기 한다.
바비의 집에 가서 감자를 가져 올 줄 알았는데 바비는 이미 집에 들려서 감자도 챙겨왔다. 유미가 생각한 농작물 시그널이 아니였다.
유미의 집 앞까지 데려다준 바비. 유미는 집안일을 해놓지 않아서 바비를 집 안으로 들이지 못 한다.
유미 '뭔가 조금씩 계속 어긋나. 이렇게 서서히 멀어지게 되는 건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건 최상급 난이도가 맞았어.'
바비는 미국으로 떠났다.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사진도 보내주지 않고 점점 단답으로 변해가는 바비의 연락에 유미는 심난해진다.
유미는 바비가 혹시 다시 만나는 거 후회 하고 있는 거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바비의 생일 날 유미는 케이크를 준비해 바비에게 영상통화를 걸 준비를 한다.
하지만 바비는 전화가 터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상 통화를 받지 않는다. 생일 축하한다는 말에 고마워라는 대답만 하는 바비...
그날 밤 유미는 우연히 택시 안 바비의 모습을 보게 된다.
택시를 타고 바로 바비 뒤를 쫓았고 바비가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혹시 다은이와 함께 있지 않을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바비의 집에 들어간다.
바비의 집 안엔 다은은 없었지만 출장을 가지 않은 바비가 있었다.
유미 "서울에 있었던 거야 너 계속? 왜 거짓말을 해?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게 일주일 내내 거짓말을... 난 그래도 너를 또 믿고 다시 용서하고..."
다리의 깁스를 한 바비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유미
사실 바비는 공항으로 가는 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출장을 가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 바비는 유미를 신경 쓰이게 할까봐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유미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 걸 말 안 했다고?"
바비 "마감이라 너 바빴을 거 같아서...많이 다친 것도 아니라서"
유미 "넌 진짜 그 걸... 말이라고..."
바비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말을 못하겠어."
유미 "나를 다시 만난게 후회 돼서? 막상 다시 만나니깐 예전같은 마음이 아니라서?"
바비 "나를 다시 만나는 걸 네가 후회하는 거 같아서."
네가 후회하는 건 아니냐는 유미의 말에 바비는 유미의 손을 잡고 유미에게 키스를 한다.
바비 "유미야, 우리 결혼 할까? 결혼하자, 우리."
후기
전 웹툰을 보지 않았는데 웹툰 스포는 당했어요.
근데 드라마는 웹툰대로 안 되는 거죠?
제가 들은 이야기랑 다르게 흘러가네용,,뭐지
또... 마지막 장면 보니깐 바비도 좋아지고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바비도 좋고 웅이도 좋고ㅠ
근데 웅이는 이제 완전히 끝인거죠?
그냥 유미 둘 다 만나면 안 되나? ㅋㅋㅋ
그리고 유미와 바비의 키스신은 진짜 장인들
ㅎㅎㅎ
금요일 마지막회가 올라오는데 좀 아쉽네용!!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2회 줄거리 및 리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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